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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3.09.11 01:12
1973년 이후 40년만에 여름철 평균기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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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이후 40년만에 여름철 평균기온 가장 높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올 여름이 40년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올해 6~8월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이 25.4℃로 평년의 23.6℃보다 1.8℃ 높아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기록이라고 2일 밝혔다. 열대야가 자주 나타난 탓에 평균 최저기온도 21.7도로 평년 19.7℃보다 2.0℃ 높았으며 이 역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최고기온은 30.1도로 1973년 이후 두번째로 높았다.또 지난 8월 전국 평균기온도 27.3℃로 평년의 25.1℃보다 2.2℃ 높아 8월 기온으로는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서태평양에서 평년보다 크게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덥고 습한 날이 많았으며 전국에 고온 현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 전국 강수량은 567.5㎜로 평년의 723.2㎜과 비슷했으나 지역별로는 편차가 컸다. 장마전선이 주로 중부지방과 북한에 위치했던 7월의 경우 중부지방에서는 강수일수 최고 극값을 남부지방에서는 강수일수 최저 극값을 기록했다. 중부지방의 장마기간은 49일로 1973년 이후 가장 길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7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남부지방까지 확장해 장마전선이 주로 중부지방과 북한에 위치함에 따라 강수량의 남북편차가 컸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열대야와 폭염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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