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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3.09.11 10:10
뉴스·시사·토론 방송, 여성 참여비율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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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토론 방송, 여성 참여비율 높여야 한국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정치·경제·과학은 남성기자, 문화·생활정보는 여성기자의 몫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가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방영된 KBS1·2, MBC, SBS, UBC(울산), KBC(광주), KNN(부산경남) 방송사의 17개 뉴스·토론·시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총 106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에서 이와같이 나타났다. 모니터링 결과, 뉴스 진행에 있어 여성앵커의 전문성 및 주체성을 높인 점진적 개선도 있었지만, 정치·경제·외교 등 주요 분야는 남성앵커·기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상대적으로 사회·문화·생활정보 분야는 여성앵커·기자의 참여비율이 많아 성별에 따른 역할의 이분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적인 담론에서 여성의 무의식적, 의식적인 배제 경향이 두드려졌다. 토론 프로그램 속 여성전문가의 참여는 8%에 불과(여성중심 프로그램 제외)하며, 뉴스 속 인터뷰대상자 역시 여성전문직 대상은 17.7%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 외에도 보도내용과 관계가 없거나 필요 이상의 선정적인 장면 및 여성의 노출된 신체 장면을 여과없이 자료화면으로 활용하고 있어, 우리사회의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방송계의 지속적인 자정 노력이 요구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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