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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3.09.18 17:47
충남 당진항, 환황해권 중심 항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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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항, 환황해권 중심 항만 만든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갖고 “당진항이 환황해경제권을 주도하는 물류·유통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해양 건도(建道) 충남의 출발지, 당진시’를 주제로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 △충남 서해안의 여건과 실태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당진시 발전 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안 지사는 “동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31%, 세계 GDP의 20%, 세계 교역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항만 물동량은 지난 1990년 26%에서 2015년 40.7%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환황해경제권은 EU, 나프타와 함께 세계 3대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위치한 서해안권은 우리나라 경제발전 견인의 새 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당진항 부두 개발과 교통망 확충, 항만운영지원센터 건립 등 당진항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우선 당진항 송산지구 일반부두가 2015년 제3차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석문지구 부두 개발 사업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중국과의 교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당진항과 연계되는 수송망 조기 구축이 절실하다”며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신평∼내항 연결도로 건설 △당진항 서부두 진입도로 확장 등에 대한 적극 추진 의지도 내비쳤다.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현재 아산∼천안 20.95㎞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 중으로, 도는 앞으로 아산∼천안 구간 공사비 확보와 당진∼아산 22.95㎞ 실시설계 조기 착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해대교와 국도 38호선(아산방조제)의 심각한 교통체증 발생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신평∼내항 연결도로는 내년 사전타당성조사와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 실시를 건의 중이며, 당진항 서부두 진입도로는 내년 건설 사업비 55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당진항의 수출입 등 물류유통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물류창고 확보와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건립 등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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