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라인에서 가장 위험한 스타로는 영화‘새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The Mortal Instruments: City of Bones)’의 배우 릴리 콜린스(24)가 꼽혔다.
미국 정보 보안업체 맥아피의 인터넷 검색 위험 인물(Most Dangerous Celebrity 2013)조사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인터넷 유저들이 이메일이나 SNS 등에 접속한 뒤 콜린스의 사진 또는 영상을 다운로드하면 악성코드가 숨겨진 경우가 많으며, 악성코드가 숨겨진 사이트에 접속할 위험은 14.5%에 달했다.
릴리 콜린스에 이어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2위를 차지했고, 배우 산드라 블록,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 배우 조 샐다나, 그리고 가수 케이티 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배우 엠마 로버츠 등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반해 남성 연예인 중에는 배우 존 햄이 8위에 올라 유일하게 블랙리스트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인터넷 상 가장 위험한 인물로 영화‘해리 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이 꼽힌 바 있다.
한편,한편,가수 필 콜린스의 딸이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청춘 스타 릴리 콜린스(24)와 제이미 캠벨 바우어(24)가 지난 2012년 7월 영화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The Mortal Instruments: City of Bones)’의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진 이후 1년여 동안 교제해 왔으나 지난 8월 결별을 선언했다.
릴리 콜린스는 과거 ‘트와일라잇’시리즈의 늑대 소년 테일러 로트너와 염문을 뿌렸고 이어‘하이스쿨 뮤지컬’ 스타 잭 애프런과도 교제한 바 있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뱀파이어로 활약했던 제이미 캠벨 바우어는 ‘해리 포터’의 배우 보니 라이트와 2010년에 약혼했다가 지난 해 6월 파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