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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3.10.07 14:26
클룸 팬들," 이젠 웬만하면 그만 벗지!"
조회 수 2375 추천 수 0 댓글 0
클룸 팬들," 이젠 웬만하면 그만 벗지!" 세계적인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40)의 팬들이 성화다. 최근 들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는 클룸의 반라 사진을 보고 격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벌거벗은 셀카 사진을 올리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말하는 팬들은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팬들이 다 떨어져 나가게 생겼다”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도대체 클룸의 누드 사진은 뭐냐? 킴 카다시안보다 더 망가지고 있다”고 말했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내가 클룸의 자녀라면 부끄러울 것 같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네 자녀의 엄마인 데다 모델보다는 이제 쇼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클룸의 방송 경력을 위해서도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클룸은 “노출증은 우리 집안 내력이다”라고 말하면서 “내 사진이 보기 싫으면 팔로잉을 하지 말라”고 쏘아 붙였다. 하지만 앞으로 토크쇼 진행까지 꿈꾸고 있는 클룸이 이렇게 지나친 노출을 계속할 경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지난 해 말에 자신의 경호원과 몰래 관계를 맺은 것이 들통나 인터넷이 온통 시끌벅적했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잉꼬부부' 클룸은 올 초 가수 '씰'과 전격 이혼선언을 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클룸은 이혼 전부터 남편 몰래 경호원과 바람을 피웠다. 지난해 이탈리아 여행 도중 자신의 경호원과 진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불륜파문에 휩싸인 것이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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