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엔총회에서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책임있는 조치 요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한국 정부는 지난 10월 11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는 처음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주제로 연설했으며, 특히 그동안 역사적 기록으로만 회자되었던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 모집 및 동원 과정,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서의 생활 등 참상을 직접 생생하게 언급했다. 

또한 일제하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계획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모집되고 인계되었으며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걸쳐 배치되어 조직적인 정기 성병 검사를 받았으며 삼엄한 경비 속에서 하루 열명에서 서른 명의 군인들을 상대했던 당시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현재 남아 있는 생존자들의 실태와 그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국제 사회에 다시 알리고 당사국의 진정성 담긴 사과와 이행조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유엔총회 3위원회는 사회적·인도적·문화적인 문제를 토의하는 자리로 우리 정부는 그동안 위안부 문제를 제기했고 특히 2011년 66차 회의부터 군 성노예자로 강제 동원되었던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며, 아직도 피해자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성 폭력 근절 촉구해왔다. 

조윤선 장관은 전국에 살고 계신 51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분 한분을 만나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1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위안부 피해자 분들 중에서 한국인은 56명(국내 51명, 해외 5명)만이 생존해 있다”며 “10대 어린 소녀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준 당사국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였다. 
특히 “전시 및 분쟁 지역에서 자행되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전 세계가 함께 반드시 척결해야 할 ‘범죄’라는 점”을 강조했다. 

922-사회 3 사진.JPG
사진

이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정각에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리는 수요시위 1,000회를 
맞이한 2011년 12월 14일에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졌다.



일본은 1937년 7월 중일전쟁 이후 1945년 8월 태평양전쟁이 끝날 때까지 식민지 국가의 여성들을 강제로 징용하여 일본 군인들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위안부(정신대)’라는 성적 노예집단을 만들었다. 

위안부는 주로 한국, 대만, 일본 여성들이 대상이었다. 전쟁이 끝난 뒤 대부분 위안부들은 현지에 버려지거나 학살되었고, 위안부 스스로도 사실을 숨기고 살았다. 

그래서 위안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루어지지 않았고,일본 정부의 위안부 범죄 인정과 진상규명,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 일본 역사교과서 기록, 위령탑과 사료관 건설,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할 뿐만 아니라 아베 정권 등 일본 우익은 이러한 사실마저도 부인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0
27859 경제 한국 기업 올 4 분기, 자금사정 양극화 심화 file 2013.10.15 3480
27858 경제 4분기 신흥국 리스크 등에 수출 회복세 둔화 우려 file 2013.10.15 2724
27857 기업 대우조선해양, 최첨단 드릴십 2척 수주 2013.10.15 2300
27856 기업 '물 새는 車' 신고 가장 많은 차는 현대 아반떼 file 2013.10.15 3400
27855 기업 아시아나, 터키 하늘길 넓힌다 file 2013.10.15 4406
27854 경제 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462억불, 1년전 대비 22.7% 증가 file 2013.10.15 3545
27853 기업 경기도, 유럽 히든챔피언 투자유치활동 추진 2013.10.15 2284
27852 기업 삼성전자, 광학 10배 줌 렌즈 탑재한‘갤럭시 S4 줌’ 출시 file 2013.10.15 2895
27851 기업 KT, 폴란드 대규모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계약체결 2013.10.15 2273
27850 기업 삼성 UHD TV, 유럽 주요 AV 전문 매거진 리뷰 극찬 file 2013.10.15 3264
27849 내고장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 프로그램 시범 운영 file 2013.10.15 4095
27848 내고장 제주 외국인 소유 건물, 일본 미국 중국 순 2013.10.15 2752
27847 사회 직장인 29.7%, “오피스 와이프·허즈번드 있다” file 2013.10.15 6767
27846 내고장 경북 경주 동궁원, 개장 한달 성과 ‘기대 이상’ file 2013.10.15 3124
27845 내고장 한려해상국립공원 유명 섬 6곳 둘러보는‘바다 백리길’ 조성 file 2013.10.15 4334
27844 사회 실종되어가는 청소년 윤리의식, 대책 마련 시급 file 2013.10.15 4403
27843 내고장 전남도, 영산강 하구둑 친환경 녹화사업 추진 file 2013.10.15 3173
27842 내고장 경기도, 천연가스버스 보급 사업으로 대기오염 개선 2013.10.15 2657
» 사회 유엔총회에서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책임있는 조치 요구 2013.10.15 2308
27840 연예 역시 소녀시대! 월드투어 싱가포르 콘서트대성황! file 2013.10.15 5132
Board Pagination ‹ Prev 1 ...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