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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3.10.22 23:30
지난해 국내 외국인투자액은 162억5천만달러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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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외국인투자액은 162억5천만달러로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외국인투자는 신고액 기준으로 162억5천만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중 45.4%인 73억8천만 달러가 한국에 이미 진출한 외국인기업을 통해 이루어진 증액투자였다. 이중 화학분야 증액투자는 6억4백만달러 상당으로 제조업분야중 전기·전자산업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의 외국인투자유치 활동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KOTRA에 의하면 최근 들어 글로벌 화학 외투기업으로부터 국내 R&D센터 진출을 위한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형 고객사에 대한 납품을 겨냥한 첨단 화학소재 공동 R&D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Invest Korea 한기원 커미셔너는 “화학산업은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수출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올리는 핵심 소재산업이다”라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중국 등 경쟁국의 기술추격으로부터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기 위해서는 유수 화학 R&D자원 유입이 시급하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의 상생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OTRA 관계자는 “투자유치 활동 역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이미 한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고부가 R&D유치를 목표로 확대할 때”라고 지적했다. 화학분야 R&D역량 제고는 우리나라가 과거 모방형 기술혁신 위주의 성장 경로에서 벗어나서 원천 소재기술을 확보하고, 고급일자리를 늘려 궁극적으로 고부가 생산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해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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