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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01.21 21:31
12월 취업자 56만명 증가,두 달 연속 50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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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취업자 56만명 증가,두 달 연속 50만명대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최근의 경기개선 흐름과 서비스업 고용 증가세, 2012년 하반기 기저효과 등에 주로 기인해 고용 증가세가 커지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가 두 달 연속 50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당초 전망을 넘어서는 순항중이다. 통계청이 발표한‘2013년 12월 고용동향’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해 12월 취업자는 2496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만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들어 20만~30만명대를 오르내리다 8월 43만 2천명, 9월 46만 3천명, 10월 47만 6천명, 11월 58만 8천명, 12월 56만명 등으로 하반기 들어 증가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59.1%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의 15~64세 고용률도 64.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포인트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53만 7천명으로 작년 12월보다 17만 2천명 줄었다. 활동 상태별로는 가사(-12만6천명), 재학·수강(-5만1천명), 육아(-4만명), 쉬었음(-3만2천명) 등에서 주로 감소했다. 12월 실업자는 77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7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증가폭이 커지면서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비스업도 보건·복지(16만 5천명), 숙박·음식(11만 4천명), 도소매(8만 8천명) 등에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건설업 취업자는 소폭 증가했고, 농림어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60만명 이상의 증가폭을 유지하는 가운데 임시일용직,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는 감소폭이 커졌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청년층의 고용 증가폭이 전달 수준을 유지했고, 30대의 고용 감소폭도 둔화했다.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39.9%)은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올랐다.한편, 지난해 취업자 수는 2506만 6천명으로 위기 이전의 통상적인 흐름을 웃도는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38만 6천명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고용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세가 커지면서 당초 전망을 초과한 취업자 증가폭을 나타냈다”며 “글로벌 위기 이후 고용의 회복이 부진한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고용사정은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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