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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4.01.21 21:52
30대 이후 임신,출산,육아 거치면서 고용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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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후 임신,출산,육아 거치면서 고용률 급락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을 찾아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 및 채용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여성 경력단절을 해소하는 것은 여성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시간제 보육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강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적극 지원 등 보육·돌봄 체계를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경제단체·기업들과 함께 지원하는 ‘리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성들의 다양한 수요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출산 이후 3년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이후 1년 등 출산·육아가 집중되는 4년이 경력단절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정부는 이 시기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LG경제연구소의 여성 경력단절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혼여성(15~54세) 중 취업을 하고 있지 않은 여성은 404만9천명에 달했다. 이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등 경력단절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97만8천명(기혼여성 중 20.3%)를 차지했다. 가장 큰 이유는 결혼,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단절 이후 재취업이 이뤄지지 않는데 있다. 실제로 경력이 단절된 주된 사유는 결혼이 92만8천명(46.9%), 육아는 49만3천명(24.9%), 임신·출산은 47만9천명(24.2%)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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