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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4.02.11 23:00
강원·동해안 122cm 폭설로 교통등 모두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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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안 122cm 폭설로 교통등 모두 마비 지난 6일부터 닷새 째 계속되고 있는 강원·동해안 지역의 폭설이 10일 오전 현재 122cm를 넘어서면서 모든 것이 마비되었다. 이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0일 오전을 기해 5563개 구간에 인력 2만 2615명과 장비 7353대를 투입해 강설구간 제설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설작업에 사용된 염화칼슘은 8370톤, 모래 6888톤, 소금은 2만 6031톤으로 집계됐다. 강원·경북 등 해당지역 지역대책본부 인력 6200여명 또한 비닐하우스 눈치우기, 노후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보호 활동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국토청은 국도 7호선 등 5개 노선의 제설작업을 진행중이며 현재 900여명, 도로공사는 7개 본부·38개 지사 2500여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영동선 등 14개 노선에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45개 부대 1만 3895명과 장비 180대를 동원해 9개 시군에 제설작업 및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 인력도 비닐하우스 제설 작업 등 대민지원에 3개 중대 187명이 투입됐다. 한편, 강릉, 속초 등 강원지역 6개 시·군 169개 유치원·초·중·고 학교는 10일 임시 휴업했다. 또 포항 시도 5호선 등 10곳의 도로가 통제 중이며 김포-울산, 김포-포항, 울산-포항 등 항공기 3개 노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진부령 122cm, 강릉 104.5cm 등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지만,다행히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기상청은 11일까지 이들 지역에 5~20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해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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