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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4.02.11 23:56
경력단절 여성,공공기관 채용 늘리고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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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공공기관 채용 늘리고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의 인력운용과 관련해 ▲여성고용 확대 ▲시간선택제 기반 구축 ▲고졸자 채용확대 및 내실화 ▲청년인턴제도 개선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우선 경력단절 여성의 공공기관 채용을 늘리기 위해 채용목표 비율을 기관이 자체적으로 설정하도록 하고, 그 이행실적에 따라 경영평가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을 퇴사한 여성인력에 관한 정보는 ‘정부 3.0’과 연계한 통합인재뱅크를 구축해 공공기관 간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CJ 등 민간의 경력단절 여성 채용 사례를 참고해 ‘리턴십 프로그램’을 도입,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통합인재뱅크를 통해 구직자와 연계한 후, 6∼8주의 실무수습 기간을 거쳐 채용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대체하도록 권고하고, 대체인력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초과현원 해소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비율을 50% 이상으로 하도록 권고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대상 기관 68곳 중 현재 설치되지 않은 국립중앙의료원 등 20개 기관에는 원인 분석과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여성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여성의 관리자 승진소요 기간도 단축한다. 아울러 2017년까지 달성할 수 있는 부서장급(부장·팀장 등) 이상 여성관리자 확대 목표를 기관별 실정에 맞춰 설정하도록 했다. 기재부는 “향후 공공기관의 추진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고 경영평가를 통해 적극적인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하는 여성 경력단절 없앤다.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정부는 4일 ‘일하는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을 통해 ‘임신-영유아-초중고-재취업’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모성보호와 보육·돌봄 서비스, 재취업 등 일하는 여성을 위한 경력유지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육아휴직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육아휴직 제도가 정비된다. 또 남성과 비정규직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에 따른 대체인력 활용 지원이 강화된다. 아울러 육아휴직 대신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시간으 조정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성화된다. 시간선택제 근로 부모를 위해 시간제보육반(일 최대 6시간)이 신설된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이 매년 150개씩 확충되고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강화 등 어린이집 지원이 확대된다. 아이돌봄서비스의 경우 이용 우선순위가 취업모 중심으로 개편되며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방과후 오후 5시까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에 따라 리턴십 등 맞춤형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신의 경력을 활용해 즉시 현업에서 일할 수 있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별도 채용과정도 신설된다. 이어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공공부문은 물론 대기업·중견기업 등으로 확산되도록 인건비·컨설팅 확대, 중소기업 사회보험료 신설 등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아울러 시간선택제와 전일제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전일제 근로자의 근로시간단축(시간선택제 전환) 청구권이 확대되는 동시에 단축 기간 이후 전일제로의 복귀를 보장할 방침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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