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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4.03.04 00:20
경북도, 포항 구항 해양공원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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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구항 해양공원 조성에 박차 272만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및 휴양시설 조성 기본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진행 중인 포항 구항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유휴지란 자연형성지, 불법매립지, 국·공유지 등 연안에 산재한 쓰이지 않는 땅을 일컫는다. 포항 구항지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포항시 남구 송도동 동빈 내항 일원 9,090㎡ 면적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수변공원 등 항만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 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가벼운 부유물질 외부에 콘크리트를 덮어 씌우는 폰툰(pontoon) 방식으로 제작되는‘국내 최초의 부력(浮力)식 해양공원’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포항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슬럼화된 유휴해역을 문화와 휴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국민여가 휴양시설 지구로 변모가 기대된다. 이두환 경상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동빈 내항 재생사업과 더불어바다 위에 체류형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명품 해양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7일 ‘환동해권 경제협력의 현황과 환동해 시대를 위한 과제’란 주제로 포항시와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포항시는 ‘동해한 경제허브 포항의 역할’에 대해 △동해안 최고도시로서의 거점기능 수행 △영일만항, 철도, 도로 등의 조기 조성을 통한 광역경제권의 공간적 접근성 확보 △철강중심 산업 구조 다변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동해안 문화관광 중심지 역할 △광역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네트워크 중심지 등 5개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두환 경상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경상북도는 환동해 경제권시대를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무한한 자원의 보고인 바다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새로운 동해안 해양 플랜을 수립 중”이라며, “동해안이 서·남해안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국가발전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경북 동해안이 미래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림 중국 연변대학 경영관리학원장은 ‘중국 동북 3성의 글로벌 발전 상황과 러시아 북한 한국 일본과의 네트워크현황’이란 주제로 중국 동북 3성(라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은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중국 개혁위에서 610억위안을 투자하고, 나진항간 55km 철도를 부설하는 등 동북지역을 국가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건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북한과 중국의 동북3성, 러시아 연해주, 일본 서부를 있는 5천km 길이의 세계 최대 산업·경제밸트인 ‘동북밸트’는 자본·기술·자원·노동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동북아 물류·산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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