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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03.11 18:37
한국 축구 홍명보호, FIFA 12 위그리스전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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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홍명보호, FIFA 12 위그리스전 2-0 완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순위 12위인 그리스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홍명보호는 이날 전반 18분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손흥민은 1 골 1 도움골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지만 이날 한국 대표팀의 수비진은 여전히 불안을 노출시켜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의 가슴을 조이게 했다. 8개월간 진행된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의 '옥석 가리기'가 마무리면서 5월 13일까지 홍 감독이 선택한 예비 엔트리 30명의 명단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다. 5월 29일에는 23인의 최종엔트리가 공개된다. 이번 그리스전은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공식 A매치로 최정예 멤버를 가동해 수비 불안 등 문제점에 대한 지적 속에서도 그리스를 완파하는 등 사실상 90% 이상의 최종엔트리가 공개됐다. 홍 감독은 그리스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박주영(왓포드)를 기용했다. 공격진은 모두 유럽파로 채웠다.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이 2선에 자리했다. '중원 사령관' 기성용(선덜랜드)이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기성용의 파트너로는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선택을 받았다, 포백 수비는 김진수(알비렉스 니가카)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 용(울산)이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이 꼈다. 교체 멈버로는 김신욱(울산) 김보경(카디프시티) 하대성(베이징 궈안) 이근호(상주)가 투입됐다. 홍 감독이 그릴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그리스전이었다. 최정예 멤버 답게 공격력은 화려했다. 높은 골 결정력과 상대 수비를 허무는 짧은 패스, 볼 키핑, 드리블 등 유럽파의 공격력은 클래스가 달랐다. 그리스전 베스트 11 중 공격 라인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스전은 러시아, 벨기에전에 대비한 모의고사였다. 유럽 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김신욱과 김보경 이근호를 투입하며 상황별 공격 시나리오도 점검했다. 기성용 대신 하대성을 투입해 플랜B의 경쟁력도 확인했다. A매치마다 베스트 11을 새로 짰던 홍 감독의 실험도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홍 감독이 꼽은 최대 경쟁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 경쟁자인 차두리(FC서울)와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였으나 그리스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정성룡(수원)과 김승규(울산)의 주전 골키퍼 경쟁도 점입가경이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한 만큼 포백 라인 및 주전 골키퍼에 대한 홍 감독의 고민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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