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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03.18 21:07
남성들만의 남모를 고통, '전립선 비대증' ,40대부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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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만의 남모를 고통, ‘전립선 비대증’ ,40대부터 급증 남성들은 노화현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여 주로 40대 이후 ‘전립선 비대증’이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립선 비대증‘ 을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전립선 비대증’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89만 8,217명(건강보험 전체 진료인원의 1.9%)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3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60대가 31.8%로 60대 이상 노인이 전체 진료인원의 69.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50대(22.6%), 40대(7.0%), 30대 이하(1.1%)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영훈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현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여 주로 40대 이후에 발병하기 시작하는데, 초기에는 불편함이 크지 않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전립선은 더 비대해지는 반면 방광기능은 점점 감퇴하게 되어 치료를 받을 정도의 불편함을 느끼는 시기가 대략 50대 후반이나 60대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진료인원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은 29만 4394명이 늘어 2008년보다 약 1.5배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4%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영훈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N40)'의 원인, 증상, 문제,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원인 노화현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여 발생하며 비대해진 전립선이 배뇨 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여, 방광 기능을 악화시켜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 빈뇨, 야뇨, 세뇨, 잔뇨감, 급박뇨 등의 배뇨 불편을 호소하게 되며 심할 경우 요폐가 발생하게 된다. 합병증으로는 방광 결석, 급성 전립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문제 전립선 비대증은 배뇨장애 증상과 더불어 요로감염 및 혈뇨,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면부족, 우울증, 성생활 만족도 저하 등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예방 및 관리요령 배뇨증상에 대한 자가체크 및 주기적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 등 대사증후군의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는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킬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있을 경우 적절한 검사와 검증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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