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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04.07 02:29
<호텔킹>, 첫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로 대박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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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첫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로 대박 조짐!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장준호)이 첫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5일(토) 방송된 [호텔킹] 첫 회는 수도권 기준으로 14.3%, 전국 기준으로 11.8%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내내 인기를 끌었던 [황금무지개]의 첫방송 시청률 12.5%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수치다. 이날 [호텔킹]에서는 호텔 괴물로 불리는 재완(이동욱)의 어린 시절과 호텔 씨엘의 회장 아성원(최성훈)의 자살 사건, 그리고 아모네(이다해)의 첫 등장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호텔이라는 화려한 공간의 배경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동욱-이다해를 비롯해 주요 배우들의 연기력 구멍 없는 열연, 조은정 작가 특유의 빠른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호텔킹>, '호텔괴물'을 만나는 관전 포인트 셋! 화려한 캐스팅과 믿고 보는 제작진, 흥미로운 소재 등으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만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8년만에 다시 만나는 이동욱과 이다해는 물론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의 연기 영역을 구축한 왕지혜, ‘연기돌’로 거듭난 2AM 임슬옹에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덕화, 김해숙까지 합류하면서 ‘명품 캐스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고, 김대진 PD가 감독으로 나서 <호텔킹>은 배우+극본+연출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로 탄생했다. <호텔킹> 격이 다른 스케일+영상미 <호텔킹>은 기존의 MBC 주말극에서 선보였던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는 다른 스릴러+로맨틱 코미디라는 복합장르로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을 두고 펼쳐지는 인물들의 대결과 자타공인 ‘로맨틱 코미디 커플’ 이동욱-이다해의 러브라인 등 그 어느 작품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대를 아우를 태세다. 이밖에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등 강원 지자체들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주말드라마로는 최초로 RED-EPIC 카메라를 동원해 격이 다른 영상미를 예고했는데, 김대진 PD는 “시간은 배로 들지만, 7성급 호텔이라는 공간을 안방에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미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호텔킹>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각 잡힌 수트룩에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남자 차재완(이동욱), 엉뚱발랄 호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 싱글벙글 긍정의 아이콘 선우현(임슬옹), ‘백발마녀’로 불리는 트레이닝 매니저 백미녀(김해숙) 등 이름만 들어도 상상하게 만드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호텔킹]에 등장한다. 배우들 역시 <호텔킹> 출연 이유 중 하나로 “살아있는 캐릭터”를 꼽을 정도로 지루할 틈 없는 ‘사람 이야기’를 그린다. 주요 배역 뿐 아니라 박철민, 정석용, 공현주, 김예원 등 조연급 배우들 역시 확실한 캐릭터들과 더불어 ‘해외파 VS 국내파’의 대립을 통해 극에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은정 작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호텔킹>은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주안점을 밝혔고, 김대진 PD 역시 “결국 사람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사진 제공 : MBC 드라마 제작부 >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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