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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4.04.15 18:21
지난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3만 1782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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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3만 1782명 정규직 전환 지난해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체 810개소에서 모두 3만 178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14일 지난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실적과 합리적 고용관행 정착을 위한 향후 추진과제 발표에 따르면 중앙부처(47개소)에서 3677명, 자치단체(246개소)에서 2,756명, 공공기관(302개소)에서 5,726명, 지방공기업(138개소)은 1,166명, 교육기관(77개소)에서는 가장 많은 18,457명으로 총 3만 178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전환 추진 과정에서 일부 기관은 올해 전환예정 인원을 조기 전환하거나 고령자 등을 전환대상에 포함하는 등 비정규직의 고용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부는 합리적인 고용관행이 공공부문 각 기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처간에 긴밀히 협조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가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기관의 경우 비정규직 숫자가 많고 직종도 매우 다양한 점을 고려해 고용부·교육부(청)간 협력을 통해 학교 비정규직의 근로실태를 조사하고 인사관리 가이드북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리사회에 상시·지속 업무에는 정규직을 고용하는 관행이 자리잡아 나가려면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년 성과를 거울삼아 막힌 곳은 뚫어주고 좁은 곳은 넓혀주는 마음으로 현장지도에 힘쓰는 동시에 관계부처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적인 보완 방안도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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