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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14.06.10 22:17
대한항공이 전하는 금주의 종합 특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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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조종사!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운영 개시 대한항공이 초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항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대한항공은 6월 5일 제주 정석항공관 및 정석비행장에서 제 1회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의 항공박물관인‘정석항공관’에서 환영인사로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민간 항공을 대표하는 대한항공의 역사와 다양한 항공기 모형 등에 대한 견학으로 이어졌으며, 시대별로 최신 디자인과 실용성이 결합된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전시 코너 및 항공기 조종석과 객실 모형 등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설명]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정석비행장에서 모의비행장치인 시뮬레이터를 탑승해 체험하고 있는 모습 다음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대한항공 조종사 양성을 담당중인 정석비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참가자들은 각자 소그룹으로 나뉘어 모형항공기 제작으로 배우는 비행 원리, 관제탑?격납고 등 시설 견학 및 전시 항공기 관람, 대한항공 조종사들과의 대화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체험, 실제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 예정인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는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 또는 전화(☎ 02-726-5611)를 통해 참가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회당 참가자는 최대 20명으로 제한된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가 실제 조종사 양성 시설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미래 조종사를 꿈꾸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항공 분야에 호기심이 많은 어른들에게 지속적으로 훌륭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몽골 사막에서 ‘푸른 숲 가꾸기’ 대한항공이 2004년 이래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간다. 대한항공은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서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입사 2년차를 맞은 신입직원 등 임직원 13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30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이어졌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항공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사막화를 막기 위해 이곳에 조성중인 ‘대한항공 숲’에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는다. 이번 봉사활동이 끝나면 몽골‘대한항공 숲’은 총 44ha(440,000m2) 규모에 약 8만 3천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확장된다. 대한항공이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robal Planting Project)’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신입사원 및 한진그룹 재단 산하 대학생 등과 함께 매년 이곳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사진설명] 몽골 식림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식림활동 초기, 인식과 관심이 부족했던 몽골 정부와 현지 주민들도 꾸준한 식림활동에 어느덧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식림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현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지난해 학습용 컴퓨터 30여대를 기증하는 등 한-몽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지속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숲의 관리와 확장 노하우도 계속 진화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식림에 전문지식을 지닌 몽골 현지인 직원을 채용해 나무 생장 상태 관리 및 주민 교육을 담당하게 하는 등 숲 관리에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올해부터는 열매가 비타민 음료의 원료로 쓰이는‘차차르간’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지 주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몽골 외에도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지역 황사의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도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휴스턴 정기편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5월 2일(금)부터 인천~미국 휴스턴 직항 정가편 신규 취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 인천~휴스턴 노선에는 총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가 투입되어 매일 운항되며, 인천 출발편은 오전 9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에 휴스턴 조지부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0시 40분에 휴스턴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우주/에너지 등 최첨단 산업이 발달하고 훌륭한 문화시설을 자랑하는 휴스턴은 인구가 600만이 넘는 텍사스 주의 최대도시이자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관제센터와 세계최대의 정유공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으며 LG전자, 삼성중공업 및 SK에너지 등 17개 국내 주요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항공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그 동안 국내 항공사 중 휴스턴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없어 휴스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댈러스 등 미국 내 다른 도시들을 경유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직항편 취항으로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스턴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인천 ~ 휴스턴 노선 취항에 따라 미주를 취항하는 대한항공 여객 노선은 뉴욕,로스앤젤레스, 상파울루 등을 비롯한 14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태평양횡단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로서의 명성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사진설명] 사진은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둘째줄 왼쪽 다섯번째), 최홍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둘째줄 왼쪽 여섯번째) 및 운항/객실 승무원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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