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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06.17 04:37
이용대, 자격정지 철회 7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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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자격정지 철회 7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선수자격 정지 철회 결정으로 복귀한 이후 국제대회 무대에서 본격적인 시동으로 첫 우승을 견인했다. 이용대는 지난 1월말 국제배드민턴연맹으로부터 도핑회피 의혹을 받아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항소를 했고, 그 과정에서 국제배드민턴연맹이 이용대와 김기정에게 내렸던 징계를 자체 해제하면서 다시 선수 자격을 회복했다. 그 과정에서 이용대는 김기정과 약 3개월 이상 대회 출전 없이 별도의 훈련을 해왔다. 이어 5월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조율한 이용대는 유연성(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출전한 남자복식에서 유연성과 호흡을 이루면서 세계 최강을 따돌리고 2014 일본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6위인 이용대-유연성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서 세계랭킹 1위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를 2-0(21-12, 26-24)으로 완파하고 정상을 차지했다.지난달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 8강에서 2-3으로 져 목표했던 준결승 진출에 실패를 안겼던 아흐산-세티아완에 설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용대-유연성은 지난해 11월 홍콩오픈 슈퍼시리즈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용대-유연성은 1세트서 12-11로 근소하게 앞서다 8점을 연달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서도 15-19로 뒤지다 듀스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한편 남자단식에서는 말레이시아의 간판 스타 리총웨이가 후윤(홍콩)을 2-0(21-14 21-12)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식에서는 리쉬에리(중국)가 1위에 올랐다. <사진: 한국 언론 뉴스 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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