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정치초보’ 안철수, 당권 빼앗기고 차기대권마저 물건너 갔다.

지난 6·4지방선거와 7·30재보선 당시 민주화 성지로 불리는 광주에 잇따라 ‘공천 패착’을 둔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차기대권마저 국민들의 지지마저 멀어지고 있다.

7·30재보선에서 자신의 새 정치 실험과 함께 자신이 지향하는 새정치와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면서까지 ‘안방’(광주) 차지하려다 ‘사랑방’(당권·차기대권)까지 빼앗겼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안 전 대표는 지난 3월말 옛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안철수 신당) 간 창당 당시 얻은 공천 지분으로 당시 온갖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측근인 윤장현(현 광주시장) 후보에게 야권의 심장부나 다름없고,민주화의 상징성을 띄고 있는 광주의 전략공천을 이끌어 내는 등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다.

통합 창당이후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선 깨끗한 후보, 능력있는 후보를 엄선 추천해야 한다”며 “성패는 개혁공천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개혁공천을 시종일관 부르짖었던 안 전 대표의 이와같은 행보를 의아스럽다는 반응이 정치권에서는 나오고 있다.

특히, 옛 민주당과 신당 창당에 합의할 때도 새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기초선거 무공천을 앞세울 정도로 공천 문제를 새정치의 시발점으로 여겼던 안 전 대표의 광주에서  6·4지방선거에선 윤장현(현 광주시장) 후보, 7·30재보선에선 권은희 후보(현 국회의원) 연속적으로 전략공천 카드를 꺼내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에 국민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안 전 대표가 평소의 개혁공천이란 지론을 접고 왜 연거푸 광주에 전략공천함으로써 자충수를 두었던 것에 대해 그가 차기대권을 지나치게 의식, 야당의 심장격인 광주를 자신의 텃밭으로 만들기위해 지방선거 당시 윤장현 후보를 위해 밀어붙이기식으로 내세웠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부산출신으로 서울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안 전 대표가 최측근인 윤 후보를 광주에 내리꽂는 노림수를 뒀다는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즉, 안 전 대표가 대권을 거머쥐기 위해선 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 지역의 민심부터 수중에 넣어야만 상당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정치적계산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민주화의 성지이자 새정치연합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정치초년병인 안 전 대표의 정치실험은 윤장현·권은희 두 명은 건졌으나 당의 간판급 거물들을 잃음으로써 철저하게 실패로 끝났음은 물론 자신의 차기 대권가도마저 적신호가 켜지면서 '새정치의 실험'이 막을 내릴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안 전 대표 향후 정치 행보에 유권자 과반수 '정치 그만해야'

한편, 7.30 재보궐 선거 부진의 책임을 지고 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국민 과반수 정도가 '정치를 그만해야'하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대다수가 정치를 접어야 한다고 밝힌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응답자들은 적극적 활동을 계속하거나 휴식 후 활동 재개를 더 원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60-정치 4 사진.png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안철수 전 대표 향후 정치 행보를 묻는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0%가 ‘정치 활동을 접어야 한다’고 답했고, 23.5%가 ‘휴식 후 활동 모색’, 17.9%가 ‘적극적 활동 계속’ 응답을 했다. ‘잘 모름’은 6.6%였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정치 활동 접어야 74.7% > 휴식 후 활동 모색 14.1% > 적극적 활동 계속 7.1%’, 새정치민주연합 지지 응답자들은 ‘적극적 활동 계속 37.8% > 휴식 후 활동 모색 36.8% > 정치 활동 접어야 18.1%’의 상반된 응답률을 보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정치 활동 접어야 35.6% > 휴식 후 활동 모색 27.6% > 적극적 활동 계속 25.0%’로 응답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민호 이사는 “재보궐 선거 부진으로 정치 입문 후 최대 위기를 맞은 안철수 전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의견은 여야 지지층이 확실히 갈라졌다”며 “전반적으로 악화된 조건 속에서 안 전 대표의 입지가 상당히 축소됐지만 기존 핵심 지지층들의 지지 이탈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1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2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66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28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2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24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2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87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1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0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38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2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46
29884 사회 직장인들, 오피스 스파우즈 긍정적이지만 13% 수준만 실재해 ! file 2014.08.19 1808
29883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30) : 갱년기 장애 2014.08.17 2304
29882 스포츠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최초로 개최국이 아닌 해외에서 채화되어 file 2014.08.12 2356
29881 스포츠 오승환 시즌 27S로 부문 1위, 이대호 방망이 불붙어 file 2014.08.12 2289
29880 스포츠 10연속 메달 손연재, 소피아WC 개인 종합 등 동메달 3 개 획득 file 2014.08.12 2878
29879 스포츠 금주의 포토뉴스, 기성용,이청용,신지애 소식 file 2014.08.12 2327
29878 문화 영화 ‘명량’ ,개봉 13일만에 1100만명 돌파로 역대 영화 최고 기록 file 2014.08.12 3118
29877 문화 25년만의 교황 방한, 역대 교황과 인연 깊은 ‘교황의 와인’ file 2014.08.12 3393
29876 문화 독립유공자 후손 16명, 광복절 맞아 대한민국 국적 취득 file 2014.08.12 2547
29875 사회 대학생 10명 중 8명, “SNS는 시간 낭비지만 유익성 높아” 2014.08.12 2053
29874 사회 직장인 술자리, 업무보다는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 file 2014.08.12 3180
29873 사회 의료법 개정안 시행, 부정적 견해 다소 높아 file 2014.08.12 3211
29872 사회 인사담당자 78.7%, ‘고스펙과 업무 능력은 무관’ file 2014.08.12 4423
29871 사회 저임금 근로자 증가로 사회 양극화 심화 가속되어 2014.08.12 2181
29870 정치 차기 대권주자 여야 통합 1위 김무성 부상, 새정치는 '도로 민주당'추락 file 2014.08.12 2209
29869 정치 세월호 특별법, ‘진상 및 책임 규명’이 '지원과 보상' 앞서 file 2014.08.12 2451
» 정치 ‘정치초보’ 안철수, 당권 빼앗기고 차기대권마저 물건너 갔다. file 2014.08.12 2204
29867 여성 내 가슴을 그대로, ‘줄기세포 가슴성형’에 40-50대 관심모아 file 2014.08.12 4229
29866 여성 중년 여성, 폐경이후 나타나는 각종 신체적 변화에 관심 가져야 file 2014.08.12 8758
29865 국제 미국 에너지 정책, 세계 제조업 수출 시장에 위협 전망 file 2014.08.12 10020
Board Pagination ‹ Prev 1 ...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