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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10.15 00:32
北 리세광, 세계 기계체조에서 양학선 제치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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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세광, 세계 기계체조에서 양학선 제치고 금메달 인천 아시안게임서 4위로 부진했던 북한의 리세광(사진) 선수가 12일 중국 난닝 광시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조마(도마)운동에서 우승을 쟁취했다. 리세광은 평시에 연마해온 높은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해 남자도마운동에서 15.416점으로 우크라이나와 미국선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시작으로 도마에서 적수가 없었던 한국의 ‘도마의 신’ 양학선(22, 한국체대)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에 도전했으나 도마 결선에서 평균 14.416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양학선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입은 치명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신기술 ‘양학선2’를 제대로 시전하지 못하고 15.200점을 받아 은메달에 머물렀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며칠 만에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강행했던 양학선은 결선 1차 시기서 양학선은 처음부터 ‘양학선2’를 시도했다. 하지만 착지에서 문제가 발생해 14.466의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양학선은 2차 시기서 ‘양학선1’을 시도했으나 역시 착지실수로 14.366에 그쳤다. 제대로 발휘만 된다면 적수가 없는 기술이다. 하지만 완전치 못한 상태로 고급기술을 소화하기는 무리였다. 양학선이 충분한 부상치료기간을 갖지 않고 곧바로 세계선수권 출전을 강행함으로써 의욕만 앞서 '세계최고'라는 자존심까지 상처를 입게 되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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