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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4.11.05 00:43
2015년 EEU출범 , GDP 30조 달러 규모 거대 역내경제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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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EU출범 , GDP 30조 달러 규모 거대 역내경제권 탄생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로 구성되는 유라시아 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EEU)이 2015년부터 탄생하면서 총 인구 1억7100만 명, GDP 30조 달러 규모의 거대 역내경제권이 등장할 전망이다. 특히,2015년 중 아르메니아와 키르기스스탄도 가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회원국과 이들의 역내 경제적 위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경제적 통합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관세제도 통합, 관세 철폐, 자본과 노동력의 이동 보장, 공동경제구역 확대 등으로 이슈가 꾸준히 확대되고, 외부에서는 EU와 같이 장기적으로 정책 및 화폐 통합까지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CIS 국가의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유라시아 경제연합을 주도하는 러시아에 비용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EEU의 탄생은 정치적인 목적이 강하나 실제 경제 외에 분야의 통합에 대해서는 러시아 이외 벨로루시와 카자흐스탄은 통합에 대한 부담과 일부 우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제 이외에도 외교와 군사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영향력 유지 측면에서 협조하는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EEU탄생에 대해 서방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의 창설을 '소련의 부활'로 규정지으면서 회의 또는 비판의 입장이 크며, 러시아로서는 이 역시 역내 외국인 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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