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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12.02 02:45
시청률 1위! 젊은 시청자들이여, <오만과 편견>을 따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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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젊은 시청자들이여, <오만과 편견>을 따라와라!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드라마 중 독보적인 시청률 1위일 뿐 아니라 2049 코어타깃 시청률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젊은 시청층’을 이끌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수사물과 로맨스가 복합적으로 얽힌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 그 바탕에 깨알 같이 심어져 있는 장면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연일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여심을 공략하는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인기몰이 중인 동치(최진혁)와 클럽에서 남심을 제대로 저격한 광미(정혜성)가 이제는 성대모사까지 정복했다. 시청자들의 귀에 각인된 희만(최민수)의 독특한 말투는 이제 민생안정팀 공공의 개인기로 자리잡은 듯하다. 곤경에 처한 장원(최우식)에게 건네는 그들의 말이 왠지 실제 문 부장으로부터 듣는 것처럼 섬뜩하면서도 절로 웃음이 난다. 뒷짐지고 강수(이태환)를 기다리는 모습부터 수줍게 중국집 전단지를 건네는 모습, 애타게 짜장면을 갈구하는 눈빛과 할머니에게 혼난다는 말에 시무룩해진 표정까지. 찬이(김강훈)는 이렇게 <오만과 편견> 속 숨어 있는 공간들을 채우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찬이와 있을 때면 더없이 귀여워지는 강수의 꽃받침은 아마도 팬들을 위한 서비스일 것 같다. ‘2049 시청률’은 전체 시청층 중 20세에서 49세 시청층만 따로 분석한 수치. 때문에 전체 시청률 대비 ‘2049 시청률’이 높을수록 젊은 시청층이 주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이다. <오만과 편견>은 지난 8회에서 13.4%(TNmS 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중 6.7%는 ‘2049 시청층’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오만과 편견>의 시청자 중 절반은 젊은 층인 것. 대부분의 드라마 시청률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연령대가 50대~60대 여성이라는 측면을 보면 <오만과 편견>은 ‘젊은 층이 즐겨보는 드라마’임을 반증하고 있는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의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의 경우 지난 24일(월) 방송이 전체 시청률로는 13.4%(TNmS 수도권)로 <오만과 편견>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2049 시청률’의 경우 2.5%에 불과해 <오만과 편견>과는 약 2.7배 가량의 수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해당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보는 연령층이 완벽하게 갈린 것이다. 특히 자체최고 시청률 14.6%(TNmS 수도권)를 기록한 5회부터는 단 한번도 ‘2049 시청률’에서 6%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어 젊은 시청층에서 탄탄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빨라진 VOD 서비스를 비롯, IPTV 등 다시보기 환경이 좋아진 매체 환경으로 인해 ‘본방사수’를 하지 않는 젊은 시청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오만과 편견>은 특유의 흡입력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꾸준히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 한편, 한별 사건에 대한 오해를 완전히 풀고 동치(최진혁)와 가까워진 열무(백진희)의 관계 진전과, 이를 둘러싼 민생안정팀의 각 사건들이 하나의 지점으로 연결되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MBC <오만과 편견>에서 ‘신세대 평검사’ 이장원 역과 ‘똑순이 수사관’ 유광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우식과 정혜성의 화끈한 ‘클럽 나들이’에 나서 ‘제임스 본드 커플’로 파격 변신, 현란한 댄스 본능을 과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 있는 동작을 선보이며 청춘을 불태우는가 하면, 진한 ‘밀착 댄스’까지 감행해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더욱이 최우식은 깔끔한 블랙 정장 수트를, 정혜성은 잘록한 허리 라인을 노출하는 과감한 섹시의상으로 단정한 출근 복장 아래 숨겨왔던 ‘S 라인’을 한껏 과시하면서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본드 걸’을 연상시켰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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