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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12.30 09:32
우리나라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암 발생률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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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암 발생률 줄어 우리나라 국민의 2012년 암발생률이 전년대비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 되었다.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던 갑상선암, 유방암도 2011년도 발생률의 증가폭과 비교하여 둔화되었다. 2012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10만 명당 319.5명(남 337.2명, 여 321.3명)으로 전년 대비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남자는 위암(-4.4명/10만 명), 폐암(-2.2명/10만 명), 대장암(-1.9명/10만 명), 간암(-1.8명/10만 명), 전립선암(-0.7명/10만 명) 순으로, 여자는 위암(-2.0명/10만 명), 간암(-0.9명/10만 명), 자궁경부암(-0.7명/10만 명), 폐암(-0.4명/10만 명) 순으로 감소했다. 남녀를 합해 2012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병했으며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2012년 신규 암환자 수는 224,177명(남 112,385명, 여 111,792명)으로 2011년 암환자 수 대비 1.8%, 2002년 암환자 수 대비 91.5% 증가하였다. 남녀 전체 주요 암의 연평균 증가율 순위는 갑상선암(22.6%), 전립선암(12.7%), 유방암(5.8%), 대장암(5.2%) 순이었으며, 간암(-1.9%)은 199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을 분석에서 제외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연평균 1.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여자의 증가율(2.0%)이 남자의 증가율(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08-2012)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68.1%로, 2001-2005년 생존율 53.8% 대비 14.3%p 향상되었다. 암종별 2008년부터 2012년 생존율(2001-2005년 대비)은 위암 71.5%(13.8%p), 폐암 21.9%(5.7%p) 및 유방암 91.3%(2.8%p) 등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암 발생의 주요인(2013년 기준)의 경우 간암은 B형 간염 유병 및 음주, 폐암은 흡연, 위암은 헬리코박터 감염 유병 및 흡연,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대장암의 경우는 음주, 과체중, 운동 흡연 및 암검진을 통한 전암성 병변인 용종 치료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통계로 말하는 데이타뉴스 전재>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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