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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02.17 00:13
베를린영화제 ‘호산나’ 황금곰상 수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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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호산나’ 황금곰상 수상 축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호산나’가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이번 베를린 영화제에서 단편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한 ‘호산나’는 25분짜리 영화로 아픈 사람을 치유하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능력이 있는 소년과, 이 소년을 저주하는 마을 사람들을 통해 구원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감독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확고히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영화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훌륭한 작품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나영길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 작품으로 한국 단편영화가 황금곰상을 수상한 건 지난 2011년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파란만장’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장편 경쟁 부문 황금곰상은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택시'에게 돌아갔다. '택시'는 감독이 직접 택시를 몰고 다니면서 승객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회 비판적인 영화로 이란 정부로부터 20년간 영화 제작을 금지 당한 파나히 감독은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계속 영화를 만들어 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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