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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5.03.16 03:55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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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면서 온정의 손길이 여러 곳에서 이어졌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를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가동한 결과, 8만8000여 가구를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송파 세모녀 사건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서도 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종합적인 복지안전망을 가동하고 발굴 실적을 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발굴 가정 가운데 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위기가정 2만1천 여 가구에 109억 3200만 원을 지원하고, 법정급여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3만5천 여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해 34억 6500만 원을 후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여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상담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이번에 발굴된 가정 중 지원받지 못한 가정은 향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관리해 추가적인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는 도 및 시군 등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통반장, 가스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무한돌보미 2만5000명이 활동했다. 여기에 경찰청, 한전 등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그물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TV, 방송, 인터넷, SNS, 카카오톡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위기가정을 알려달라고 호소한 것도 주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한경 보건복지국장은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으로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이웃이 존재한다”며 “1년 365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당 시군 복지부서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제보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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