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재인 대권 행보 우선 정책에  4.29재보선 참패론 부상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는  4.29재보선 전패론이 기정사실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잘해서라기보다, 차기 대권 행보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문재인 대표가 이기는 전략을 구사하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골대 앞에서 골을 놓치고 있기때문이다.


991-정치 2 사진.jpeg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증인 출석 요구에 대해 "좋다"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독려했던 총책임자로서 국민들께 답할 의무가 있는 만큼 새누리당 뒤에 숨지 말고 나설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오늘 저의 제안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분명한 입장표명을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은 감사원이 인정한 총체적 부실이고 비리덩어리”라며 “정부 수립 이후 가장 어처구니없는 혈세낭비로 청문회 한 번 열지 못한다면 국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보선 전패론이 당내에서 강하게 일고 있고, 그것을 뒤집을 만한 묘수조차 마땅치 않았던 문재인 대표는 말 그대로 ‘멘붕(멘탈이 붕괴됐다는 인터넷 은어)’ 상태에서 다행히도 박지원 전대표와 동계동의 지원으로 구사일생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문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대권을 향한 외연확대 명분하에 우클릭 행보를 통해 ‘경제정당론’을 강조하며 중도 노선을 이끌고 있지만 알맹이가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 대표는 재보선 지역 공천을 놓고 당 일부에서는 “전략공천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끝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할 때도 적극적인 구애를 하지 않아 당 분열을 방치해 재보선 전패론이 제기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야권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 서구을과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면서 ‘야당 전패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사무총장은 “야권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 야권 분열 구도 속에서 치르는 선거다. 경제정당론 등으로 인해 문 대표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이번 재보선에서 패배해 다소 주춤할 수 있어도 내년 총선과 대선 행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혀 결국 이번 재보선에서 1 석만 건져도 괜찮다는 듯이 말해 이길 생각도 없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결국, 문 대표가 '정도'로만 감으로써 ‘야당 전패론’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차기 대권 지지율이 올라가니 4.29 재보선 참패론에는 무대책(?)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



사실 문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면서도 전략공천, 야권연대는 없다고 천명했음에도 ‘이기는 선거구도’를 만들지 않았다는 해석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박지원 전 대표는 “문 대표가 욕을 안 먹으려고 무난한 방법을 택한다면 무난하게 패배할 것”이라며 “전략공천의 잡음을 두려워해 이기는 선거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이 좋은 것도, 전략공천이 나쁜 것도 아니다. 이길 사람을 내보야 한다”고 말하면서 “(당 지도부가 1석만 이겨도 승리라고 말한 데 대해) 그건 패배다. 새누리당이 할 얘기를 야당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선거 연대, 전략 공천, 정권 심판 네거티븐 없다”고 공언했다. ‘정도를 가겠다’고 공언한 만큼 전략을 수정하지 않는 대신 ‘1석만 이겨도 승리’라며 승리 기준을 낮췄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전략공천을 배제함으로써 이기는 선거 구도를 만들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기 위해선 일정부분 거물급 인사 차출이 불가피했지만 줄곧 문 대표는 당내 경선 참여를 줄기차게 강조했다. 



이와같은 정도를 지키는 전략 공천 배제로 출마를 요청했던 경기 성남 중원을 위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과 광주 서구의 천정배 전의원으로 부터 경선 패배를 우려한 이들로부터 거절당해 이들을 놓치는 무력감을 보였다.



이에 대해 야권 한 관계자는 “문 대표가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예 판을 키우지 않았다”며 “야당이 전략공천을 안했다는 것을 자랑할 일은 아니다. 이를 뒤집어 보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인물을 내세우지 못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 내부에서 조차도 심지어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을 최소화하면서 대권 행보에만 쏠려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정당을 내세운 것도 지난 대선에서 50대 이상 유권자들에게 정권교체 필요성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50대 이상 유권자들을 잡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행보를 취하고 있다는 게 당내 인사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의 필패론에 대한 당내외에서 문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오자, 다급해진 문 대표는 "재보선에서 승리하려면 동교동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동교동계에 손을 내밀어 동교동계가 '선당후사의 자세'를 선택함으로써 '오월동주'격으로 손을 잡게 되었다. 일단 양측의 갈등은 봉합됐지만 동교동계 내에서는 여전히 친노에 대한 반감이 있는 등 불씨는 남아 있어 4.29 재보선 결과을 비롯해 향후 새정치민주연합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0
31481 기업 한화그룹, 비스마야 신도시 21.2억불 추가 수주 대박 file 2015.04.13 1696
31480 기업 두산중공업, 1조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2015.04.13 1976
31479 기업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 2015 TIPA 어워드 수상 file 2015.04.13 1752
31478 건강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 섭취로 허리 둘레가 1.5cm 줄어 file 2015.04.13 3806
31477 건강 호두 섭취 시 대장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돼 2015.04.13 1706
31476 건강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상식 5가지 2015.04.13 1853
31475 건강 성장기 10대 청소년, 발 크기에 맞는 신발 착용으로 '티눈' 예방 필요 file 2015.04.13 2305
31474 연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막 시작되면서 관전 포인트 관심 file 2015.04.13 3373
31473 연예 에픽하이, 中V차트 '올해 최고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수상 file 2015.04.13 2288
31472 연예 '오늘부터 사랑해 ', 나이에 무관한 달콤 로맨스와 휴먼 가족 이야기 file 2015.04.13 3792
31471 연예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다섯 소녀'CLC'의 설레는 '첫사랑' file 2015.04.13 2289
31470 연예 'EXODUS' , 美 K-POP 앨범 사상 주간 최다 판매량 기염! file 2015.04.13 1784
31469 연예 소녀시대, 일본 싱글 'Catch Me If You Can' 한국어 버전 음원 file 2015.04.13 2719
31468 정치 비리의혹 끊이지 않는 MB, 털면 털수록 의혹 덩어리 2015.04.07 2378
» 정치 문재인 대권 행보 우선 정책에 4.29재보선 참패론 부상 file 2015.04.07 2069
31466 정치 동교동계, 4.29 재보선 문재인 지지로 뜻을 모은 '오월동주' file 2015.04.07 2864
31465 경제 국내기업들, 세율 인상, 복지지출수준 재점검보다 재정집행 효율성 제고 우선 file 2015.04.07 1878
31464 경제 나진·선봉 등 역외가공지역 설립 시 경제적 효과 커 file 2015.04.07 4116
31463 경제 ‘ 3월 무역흑자 사상 최대’, 세계 수출 순위 6위 ! file 2015.04.07 8572
31462 건강 수분 섭취 부족 주요인 요로결석, 심각한 옆구리 통증 지속시 의심해야 file 2015.04.07 3357
Board Pagination ‹ Prev 1 ...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