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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5.05.12 01:42
태극마크 처음 단 강채영 양궁월드컵 3관왕에 한국 4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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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처음 단 강채영 양궁월드컵 3관왕에 한국 4종목 석권 한국 여자 양궁의 신예 강채영(19·경희대·사진)이 상하이 월드컵에서 3관왕에 오르면서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5개 종목 가운데 4개를 석권하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올해 20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강채영은 상하이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동갑내기 최미선을 세트 스코어 6대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울산 학성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강채영은 국내 선발전을 2위로 통과하며 처음 성인대표가 됐다. 그리고 처음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따내며 한국 여자양궁을 이끌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기보배는 독일의 카리나 윈터를 꺾고 3위를 차지해 우리 선수들이 여자부 개인전 금·은·동메달을 휩쓸었다. 강채영은 최미선과 기보배와 함께 단체전에서도 독일 팀을 6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고, 김우진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 경기 결승에서 일본의 후루가와 다카하루-가와카나 가오리조를 만나 강한 바람에 조준이 다소 흔들리며 0-4로 끌려갔다. 그러나 김우진이 차분하게 페이스를 유지한 가운데 감을 잡기 시작해 4-4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슛오프에서 이겨 금메달을 땄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강채영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체격조건이 좋고 과감하게 조준하는 스타일이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본찬(안동대)이 김우진과의 결승전에서 6대 4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구본찬과 김우진, 오진혁이 나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일본 팀에 5대 1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울산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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