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점입가경' 새정치민주연합,'수권 정당 준비'가 아직 멀었다.
최고위 회의 석상에서 한편의 코메디 "공갈치지마" 막말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노래까지, 


4.29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문재인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 등 성토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기괴한 코미디 한편이 연출됐다.


4.29 재보궐 선거 참패 후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하면서 문재인 대표 사퇴를 주장했던 주승용 최고위원이 "제 발언을 두고 설왕설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당내 문화, 패권주의를 타파해야 하는가”라며 "저는 패권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 비공개, 불공정, 불공평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에 패배하고 나서도 지도부가 그대로 있는 것도 불공평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다시금 문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은 "공개, 공정, 공평 다 좋은데, (주 최고위원이)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면서 "단결하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맞받아쳤다. 


그러자 다시 주 최고위원이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치욕적”이라며 "지금까지 제 발언에 대해서 (정 최고위원이) 사사건건 SNS를 통해서 비판해왔지만 참았다. 제가 아무리 무식하고 무능해도 그런 식으로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나는 사퇴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고, 문재인 대표가 회의장을 나서는 주 최고위원을 급하게 붙잡았으나 막지 못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유승희 최고위원은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어르신들께) 노래 한 자락 불러드리고 왔다”며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라는 ‘봄날은 간다’는 노래 한소절을 불렀다.


이와같은 두 최고위원의 설전에 대해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벌어진 사태를 보니 가슴이 턱 막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공당의 최고위원이 선배 최고위원에게 감당할 수 없는 막말을 퍼부었다는 사실은 차마 믿기 어려울 지경"이라며 "모두가 합심하고 단결해도 모자랄 이 시기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독설로 인해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 폭탄선언을 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주승용 최고께서 지도부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동의하지도 않지만 오늘 정청래 최고의 언행은 도를 넘었다"며 "정청래 최고위원의 행동, 과연 문재인 대표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라고 반문하면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유일한 호남 지역구이며 비노계 최고위원이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번의 사태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주승용 최고위원께서도 당의 단합과 선전을 바라는 지지자들을 위해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표는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적절한 사과 등 조치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생각이 다르다 해서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말씀한 것은 조금 과했다"고 지적했다.


재보궐 선거 패배 책임, 문재인 대표 사퇴해야

한편, 재보궐 선거 패배 후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향한 쓴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와같은 새정치연합의 분열상을 지켜보는 정치권에서는 아직 '수권 정당'의 준비가 안되다보니 선거때마다 호재를 만났지만 번번이 패배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특히, 이번 재보선이 실시된 4 곳중에서 3 곳이 전통적인 야당의 텃밭인데다가 성완종  게이트라는 호재까지 등에 업고 치룬 선거라 충격과 파장이 그 어느때보다 컸다.  


친노 진영에서는 선거 참패의 원인을 문 대표의 역랴 부족보다는 '야권 분열'에서 찾음으로써 책임론에서 비켜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비노계에서는 진보가 분열된 것도 문 대표의 리더쉽 부족으로 몰아 붙이면서 성완종  게이트라는 호재까지 등에 업고 치룬 선거에서 참패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문대표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천정배 의원과 정동영 전 상임위원의 탈당을 막지 못한 것 자체가 문 대표의 정치력 부재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비노진영에서는 당장 차기 대권 지지율이 높다는 이유로 정치적으로 미숙한 문 대표를 대권주자에 올려 놓아서는 안된다는 주장마저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김한길 의원이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표의 '새로운 결단'이란 제목으로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 측은  "'새로운 결단'이란 친노 좌장으로 버티면서 끝까지 가볼 것인지, 아니면 그야말로 야권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결단을 뜻한다"고 첨언했다. 
김 의원은  " 선거 참패 이후 우리당이 혼돈에 빠져 있다. 위기가 위기인 걸 모르는 것이 가장 심각한 위기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문 대표를 만나 "호남이 거부하는 야권주자는 있어본 적도 없고 있을 수도 없고, 있다고 해도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문 대표는 더 시간을 끌지 말고 오로지 친노의 좌장으로 버티면서 끝까지 가볼 것인지, 아니면 그야말로 야권을 대표하는 주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결단을 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오로지 계파의 이익만을 쫓아가다 보면, 그리고 책임지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이다 보면 결국 국민들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며 "그렇게 되면 총선 전에 이합집산이 될 가능성이 매우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앞서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자진사퇴한 김한길-안철수 지도부와 비교 하며 문 대표에 대해  "대통령 선거 때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라'그렇게 했는데도 그걸 내려놓지 못했지 않았나. 이번에도 재보궐 선거 패했으면 본인 스스로가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야되는데 재보궐 선거 끝나자마자 최고위원들하고는 전혀 상의도 하지 않고 본인이 기자회견을 열어 셀프 재신임을 얻었다"면서 비판했다.  


또한 조 의원은 "야당 대표로서 참 구차해보이기도 하는 그런 모습을 지금 보이고 있다"며 문 대표의 대응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9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4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10
31651 경제 경제 완만한 개선 흐름,경기회복 긍정적 신호 확대 2015.05.12 1520
31650 사회 상속, 자녀보다 부모 세대가 더 적극적으로 생각 file 2015.05.12 3462
31649 국제 지구 대기중 CO₂농도, 사상 첫 온난화 위험 수준인 400ppm 돌파 file 2015.05.12 3359
31648 국제 터키, 의료관광 핵심국가 급부상하면서 매년 50만명 방문 file 2015.05.12 3304
31647 국제 중국 위안화, 달러대신 세계 무역 결제 매년 30%씩 증가해 file 2015.05.12 4446
31646 국제 올해 경제 전망, 미국은 하향되고 유럽은 상향해 file 2015.05.12 1911
31645 사회 여성 경제활동,20대는 남성보다 높지만 30대부터 낮아져 file 2015.05.12 6757
31644 사회 문과계열 대학생 절반 이상이 IT·SW 교육 희망 2015.05.12 2194
31643 사회 내년부터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로 2년간 청년 6700명 추가채용 2015.05.12 1569
31642 사회 국토 면적 1년 새 여의도 6배,10년전보다는 230배 증가 2015.05.12 2254
31641 정치 박근혜 대통령 , 새 총리 인선에 깊은 딜레마 2015.05.12 1810
31640 정치 천정배發, ‘호남신당’ 시나리오에 호남 의원들도 흔들려 file 2015.05.12 1938
» 정치 '점입가경' 새정치민주연합,'수권 정당 준비'가 아직 멀었다. 2015.05.12 1977
31638 기업 삼성전자, SUHD TV로 위성 HDR UHD 방송 세계 최초 시연 file 2015.05.12 1801
31637 기업 LG화학, 북미 가정용 ESS시장 공략 가속화 file 2015.05.12 4582
31636 기업 아시아나항공, '하늘 위 호텔' A380 3호기 뉴욕노선 등 투입 file 2015.05.12 1986
31635 기업 한화그룹 석유화학 사업 국내 1위로 새출발 file 2015.05.12 2172
31634 기업 대우해양조선,214급 잠수함(SS-Ⅱ) 6번함 '유관순함' 진수 file 2015.05.12 2139
31633 기업 LG전자, 미얀마서 지역특화 건강캠페인 전개 file 2015.05.12 1685
31632 건강 건강 위험 신호인 입냄새,몸속 원인 때문에 생겨 2015.05.12 2086
Board Pagination ‹ Prev 1 ... 715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