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포인트 세 가지 보면 더 재밌다!
금요일과 토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가 15일 밤 9시 15분 첫 방송되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프로듀사' 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 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예능국 발 ‘카더라 통신’의 결정체!
주연 배우들뿐 아니라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안방극장에 유쾌하고 즐거운 예능드라마를 선보이는 '프로듀사' 는 '1박 2일', '개그콘서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 우리를 웃기고 울린 국민 프로그램, 그리고 그 속에서 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살아 숨 쉬는 리얼 민낯 히든스토리가 펼쳐진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우리가 궁금해 했던 카메라 밖 세상,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픽션인지 모를 KBS 예능국 발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리얼과 가상의 아슬아슬한 줄타기에서 전해지는 묘한 재미와 떨림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듀사' 는 사회에선 '스펙 종결자' 로 불리지만 여의도 18번지 6층 KBS 예능국으로 출근하는 PD 아닌 직장인들의 일과 로맨스, 가족까지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은 서수민 표민수!
'프로듀사' 는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책임져 온 박지은 작가와 KBS 예능국 미다스의 손 서수민 PD가 기획하고, 따뜻하고 세련된 연출의 대가 표민수 PD가 합류해 큰 그림을 완성했다.
KBS 주말드라마의 황금기를 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진화된 형식과 스타일시한 감각으로 모두를 놀라게 해왔다. KBS 예능국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박지은 작가의 찰진 대사가 만나 '빅 재미' 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따뜻하고 세련된 연출로 정평이 난 표민수 감독과 서수민 PD의 톡톡 튀는 예능 감수성까지 더해져 새로운 '리얼 예능드라마' 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프로듀사’ 가 첫 방송부터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개성만점 톡톡 튀는 캐릭터가 서로 교차되는 에피소드로 흥미롭게 소개된 것은 물론, 빛나는 리얼 연기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 시켰다. 특히 실제 KBS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이름과 실제 인물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리얼리티를 부각시켰고, 시청자들이 몰랐던 예능국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KBS 신입사원 입사식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 분)과 예능국 신입 PD 백승찬(김수현 분)의 까칠한 만남, 탁예진과 톱 가수 신디(아이유 분)의 찌릿한 기싸움, 멤버 교체라는 위기를 맞게 된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 분)의 에피소드로 첫 방송부터 한껏 흥미를 끌어올렸다.
'프로듀사' 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네 명의 주연 배우를 비롯해 박혁권, 나영희, 예지원 등 탄탄한 명품배우 군단의 합류로 일찌감치 완성도 높은 '리얼 연기' 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1박 2일' 에 출연 중인 차태현은 '프로듀사' 에서 '1박 2일' 메인 연출자로 절묘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연기의 달인 공효진 역시 뮤직뱅크 '허당 쌈닭피디' 로 완벽하게 변신한 상태. 또한 김수현은 어리바리한 신입피디로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예고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아이유 역시 자신의 직업인 가수 역할로 리얼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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