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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5.06.15 21:00
박인비, LPGA 역사상 단일 메이저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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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역사상 단일 메이저 3연패 달성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역사상 단일 메이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6월14일 LPGA 투어 201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최종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73타를 기록,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 16번 홀 보기 이후 56개 홀에서 보기를 한 번도 범하지 않는 자신의 최고 플레이를 보였다. 지금까지 LPGA 역사상 3번째로 단일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선수로는 1939년 당시 메이저 대회였던 '타이틀 홀더스 챔피언십' 3연패를 기록한 패티 버그(미국),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연속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애니카 소렌스탐(44 스웨덴) 밖에 없었다. 이로써 박인비는 61년 동안 이어진 LPGA 챔피언십에서는 아니카 소렌스탐 이후 3연패를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박인비는 2위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에 2타 앞선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쳐 나가면서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이어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모두 2미터 거리의 짧은 버디를 집어 넣었다. 박인비를 1타 차로 쫓던 김세영이 9번 홀에서 샷 미스와 4퍼트를 범하면서 더블 보기를 기록, 순식간에 격차는 4타 차로 벌어졌다. 10번 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로 갔지만 벙커 샷을 핀과 2미터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 박인비는 이후 샷과 퍼트가 약간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핀 가까이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며 올 시즌 3 번째이자 통상 15번째(메이저대회 6 회 우승 포함) 우승을 장식했다. 박인비는 끝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14언더파로 선전했던 김세영을 제치고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에 도착했고,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한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를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다. 미국 '데빌 볼 골프'는 "박인비는 한국의 여자골퍼들 중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받던 박세리(메이저 대회 통산 5승)를 뛰어 넘었다"고 평가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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