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 연준, 올 하반기 금리 인상 유력에 초저금리 시대 종료 전망

올해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상이 확실해지면서 인상 폭과 신흥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포럼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또 다시 천명했다.
옐런의 발언은 그리스 사태가 정점으로 치닫고, 중국 증시 급락이 세계 증시를 뒤흔드는 복잡한 상황에서 나왔다. 


하지만,그리스나 중국발 금융위기가 2008년 금융위기처럼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의 실물 경제 여건은 6월 실업률이 5.3%로 Fed가 완전고용 실업률로 제시하고 있는 5.0~5.2%에 근접했다.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한참 못 미치지만, 그 마저도 사정 변화가 생기고 있다. 저유가와 달러 강세 영향이 눈에 띄고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Fed의 금리 인상 여건은 무르익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세계 다른 지역 은행들의 그리스와 중국 대출이 제한적이고,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미 발을 뺐으며, 유럽 당국은 탄탄한 방화벽을 쌓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미국의 양적완화가 종료된 이후 금융시장은 미 금리 인상 시기 및 속도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신흥국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함께 높아졌다. 특히 작년 연말을 지나면서 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신흥국의 신용리스크(CDS 프리미엄)와 자금조달 비용(EMBI+)이 급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올해 3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여러 차례 금리 인상 시점 및 기준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금융시장은 올해 내 금리인상을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최근(6월)FOMC 회의에서 대부분의 연준 위원은 하반기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이를 볼 때 0%의 초저금리 시대는 가까운 시기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으로 돌아서면 미국 금융회사들은 자금 부족에 따른 증거금 부족 현상인 '마진콜'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존 투자자산을 회수하거나 '디레버리지'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경제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완만한 금리 인상으로 과거 금리 인상시에 비해 신흥국 충격은 크지 않으나 우려는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미국의 추세적 금리 인상은 1994년과 10년 후인 2004년 두 차례 있었다. 특히 1994년에는 미국의 빠른 인상이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직간접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평가되며, 금번 금리인상도 신흥국 전반의 리스크를 확대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그러나 미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금리 인상이 1994년과 달리 완만하게 시행될 것으로 시사함에 따라, 현재로서는 디폴트 우려가 신흥국 전반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듯 하다. 다만, 남미, 동유럽 등을 중심으로 취약 신흥국의 디폴트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한편, 한국의 시장금리는 미국의 국채 금리와 방향성뿐만이 아니라 수준에서도 매우 비슷하게 변동하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한국을 포함한 상당수 국가들이 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으며, 상당수 국가의 경제주체들이 금리상승 리스크에 노출 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저금리에 힘입어 최근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금리 상승시 한계채무자는 부도 우려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경기 부진으로 기업의 영업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조달 금리 마저 상승하여 기업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04-국제 1 사진 1.png

미 금리 인상을 앞둔 시점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1월 23개 신흥국을 대상으로 자금 이탈 여부를 추정한 결과 대부분 신흥국에서 자금 이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외화가 부족하면서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신흥국은 대규모 자금 이탈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 비교적 큰 규모로 자금이 이탈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의외다.


한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5
32060 정치 집권여당 계파전쟁, 유승민 찍어내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 학살 우려 file 2015.07.14 1881
32059 정치 '비박-비노'의 중도파,'천-손-정'트로이카 신당설 난무 file 2015.07.14 2060
32058 국제 중국 위안화 국제화 가속 ,세계 3대 지급결제 통화로 부상 가능 file 2015.07.14 2651
32057 국제 유로존 2015년 경제,경기침체에서 점차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 전망 file 2015.07.14 2037
» 국제 미 연준, 올 하반기 금리 인상 유력에 초저금리 시대 종료 전망 file 2015.07.14 2347
32055 문화 한여름밤의 축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문화전당서 개최해 file 2015.07.14 1975
32054 사회 광복 70주년 기념,유라시아 친선특급 1만4400km 대장정 돌입 file 2015.07.14 1916
32053 문화 민족의 노래 '아리랑', 국가지정문화재 된다 2015.07.14 1908
32052 사회 2060년 한국 인구 4400만명으로 감소,생산가능인구 세계 최하위권 2015.07.14 1805
32051 사회 직장인 스트레스,남성보다 여성이, 기혼자보다 미혼 직장인이 더 받아 file 2015.07.14 12089
32050 사회 한국인 ‘경제적 행복감,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 기록 file 2015.07.14 2043
32049 경제 올해 수출, 해외 현지 수요 감소로 증가율 지속적 감소 우려 file 2015.07.14 2221
32048 경제 한국기업, 해외현지생산 수출도 감소해 대책마련 시급해 2015.07.14 1727
32047 경제 국내 건축서비스산업, 업체 9,745개·종사자 6만명로 OECD 10위 file 2015.07.14 1912
32046 여성 한국 여성 4 명중에서 1 명이 암으로 사망해 file 2015.07.14 6757
32045 여성 급성 신우신염, 여름철 여성이 더 주의를 기울여야 2015.07.14 2204
32044 연예 '상류사회' 유이, 팜므파탈 상속녀 변신 file 2015.07.14 2203
32043 연예 파랑새의 집 '채수빈', 결국 이상엽과 이별로 시청자들 눈물 file 2015.07.14 2378
32042 연예 <여자를 울려> '눈물 품은' 세 여자, "누가 가장 짠할까?" file 2015.07.14 2217
32041 연예 주지훈,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섹시미 '여심 올킬' file 2015.07.14 1952
Board Pagination ‹ Prev 1 ...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