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일본 편향적 친일망언에 온 국민 분노

신사참배 안한다면 후손으로서 패륜이며 한국이 관여하면 내정간섭,일왕은 천황폐하로 호칭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자 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둘째 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일본에서 일본 편향적 친일망언이 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 한 편이자 한국 보수층에 팽배한 뉴라이트 역사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근령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도는 분쟁지역'이라고 표현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박씨의 발언은 최근 들어 무력보유에 대한 야욕, 그리고 영토확장에 대한 야욕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세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어서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더 사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제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배반을 의미한다"며 과거사를 부정하고 미화하는 아베 일본 수상을 강력하게 비판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박근령씨는 이날 일본의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자꾸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다."면서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일본 측 입장을 적극 두둔했고, 일왕을 ‘천황’으로 격상시켜 부르기까지 했다.


특히, 박근령씨는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기자들의 해명 요구에 대해서도 "전두환 정부 시절, 일본을 방문했을 때 총리보다 훨씬 중요한 천황 폐하가 머리를 숙여 사과했는데 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사과하라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박씨는 이 과정에서 일왕을  '천황 폐하'라는 '극존칭'을 쓰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근령 씨는 이어 "일본이 제철소도 지어주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모태가 될 일들을 많이 해줬는데 피해 의식만 갖고 산다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되면서 관계가 정상이 됐는데 이제 와서 과거 문제를 내세워 발목을 잡으면 비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미래지향적이지 않다."고 거듭 강변했다. 


아울러 박근령씨는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 "식민지에서 벗어나 정상화가 됐는데 자꾸 과거 문제를 내세운다면 비정상적이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일본 덕분에 물질이 풍요해졌으니 이제 정신을 풍요롭게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 정치인의 신사참배 문제에 관해서는 "100년 전 조상님이 하신 일이 잘못됐다고 찾아가지 않고 참배도 하지 않겠다는 것은 후손으로서 패륜"이라면서 "한국이 일본의 신사참배에 관여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강변했다. 근령 씨는 지난달 31일 YTN과의 인터뷰에선 박정희 시대를 ‘저희 아버지 정부’ ‘저희 아버지 시대’라고 적극 지칭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거 불과 1년 전에 총리 내정자 문창극씨가 했던 말 그대로에요”라고 힐난한 뒤 “'그분' 주변엔 저런 게 '건강한 역사의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정란 상지대 교수도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뉴라이트? 세상천지 어느나라에 자국을 침탈하고 한없는 고통을 안겨준 외세강점기를 미화하는 보수가 있나?”라며 “박근령의 발언은 단순한 망언이 아니다. 박근령과 같은 역사관을 지닌 사람들이 박근혜 정권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은 미국에서 사대주의의 극한을 보여주고 박근령은 일본에서 친일망언의 절정을 보여줬다"며 "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라고  말하며 박근령 씨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또 "이번 망언의 배경은 한국 보수층에 팽배한 뉴라이트의 역사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에 '독도는 분쟁지역'이라는 표현이 포함돼 논란이 일자 전국 학교들은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포기했는데, 당시 유일하게 부성고등학교만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해 비판을 받았었다.


한편,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돌아온 이름들'이라는 주제의 광복 70주년 여성 독립운동가를 위한 전시회에서 "해방 후 70년은 친일과 주변에 있던 변절자들을 위한 조국이었다"고 고백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잊혀진 250명의 독립운동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지난 70년동안 조국이 누구의 조국이었는지를 묻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독립운동을 탄압하고 방해한 세력들이 정부의 고위직이나 통수권자가 되어 지금도 이 나라를 헤집고 있다고 주장하며 통렬하게 비판하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꼬집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이 원내대표의 할아버지 집안은 일가족 전체가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 건립에 기여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 한 바 있다.
  

1006-정치 2 사진 1.jpg

1006-정치 2 사진 2.jpg



박근령 남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 여·야 싸잡아 비난

박근령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여·야가 박근령의 망언 비난에 대해 이종걸의 망언과 박근령의 소신도 구별 못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세력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신 총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은 이종걸의 망언과 박근령의 소신도 구별 못하는 후안무치한 세력이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이라고 이종걸의 ‘해방 후 70년 친일·변절·독재가 당당한 그들만의 조국’ 망언에는 침묵일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외교에서 “과거사만 매달려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면 국가의 운명은 불 보듯 자명하다. 역사의 교훈을 져버리면 역사의 보복을 당한다. 과거는 과거대로 역사에 맡기고 한·일간의 숙명적 목표는 미래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아내의 용기, 아내의 삶, 아내의 조국사랑,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했고 자랑스럽다. 모두가 입으로만 애국할 때 아내는 행동으로 가슴으로 실천했다. 아내의 담대한 ‘소신과 양심적 가치’는 역사가 평가 할 것”이라고 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6
32171 연예 '붉은 달' 조미령, 소름끼치는 연기 '등골 오싹' file 2015.08.10 2699
32170 연예 새 드라마 '용팔이', '종합선물세트' 같은 대작의 탄생 file 2015.08.10 2417
32169 연예 김희애, 우아함 벗고 '경찰 아줌마' 파격 변신 file 2015.08.10 3063
32168 건강 30살 이상 성인 3명 가운데 1명 당뇨 위험! file 2015.08.10 2407
32167 연예 원더걸스, 3년 2개월 만에 ‘4인조 밴드’ 로 돌아온다 file 2015.08.10 2076
32166 연예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Devil’ 음반 차트 정상! file 2015.08.10 1988
32165 건강 갱년기,남녀모두에게 나타나 부부간에 극복 노력 중요 file 2015.08.10 5985
32164 연예 샤이니 신곡, “K-POP 최고의 장점들을 살린 곡”평가받아 file 2015.08.10 1796
32163 건강 ‘각막염’ 환자,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고 증가율도 높아 file 2015.08.10 1992
32162 연예 美 빌보드, “빅뱅 8월 신곡, 섬세함과 강렬함의 끝!!" file 2015.08.10 1774
32161 건강 계란 노른자, 암 예방에 효과 규명되어 file 2015.08.10 2267
32160 문화 한국,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순위 세계 4위 file 2015.08.10 5417
32159 문화 “경주, 신 문화실크로드 출발점”,세계에 알린다 file 2015.08.10 2713
32158 문화 시험 부담 없이 ‘꿈과 끼’ 찾는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 file 2015.08.10 2474
32157 정치 국정원 해킹 의혹 장기화, 여권은 당정청 모두 하락하고 야권은 상승 file 2015.08.04 1855
32156 정치 방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당외교보다는 자기정치 행보로 비판 file 2015.08.04 1967
» 정치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일본 편향적 친일망언에 온 국민 분노 file 2015.08.04 2350
32154 사회 50대 이상 32%, “통일되면 남과 북 연결 고리로 활동하고파” file 2015.08.04 2067
32153 사회 유라시아 친선특급 베를린 도착, 대장정 마무리 file 2015.08.04 2073
32152 사회 도시 지역, '면적은 전체 16.6%, 거주자는 전 인구의 92%' file 2015.08.04 3174
Board Pagination ‹ Prev 1 ... 689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