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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5.08.17 00:31
김희애 "가늘고 길게, 80살까지 연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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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가늘고 길게, 80살까지 연기하고파"
김희애는 “가늘고 길게, 80살까지 작은 역할이라도 연기하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선택받은 운명이라는 걸 점점 느끼고 있다. 끝까지 가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애는 “더 솔직하게 말하면 캐릭터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연기자로서 욕심나더라. 내 나이를 생각하면 역할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남편을 뺏기거나, 엄마의 역할 밖에 할 수 없다. 내 나이에 이렇게 활동적이고 한 사람으로 바로 설 수 있는 역할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이건 내가 해야 한다,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액션을 선보인다. “액션 수위는 스턴트맨도 있고, 조금이나마 액션 스쿨 다녔는데 쉽지 않더라. 이 작품 후에는 말로만 하는 걸로 끝내야 겠다 생각했다. 액션 영화, 드라마 만드는 분들, 액션 배우들 존경하게 됐다. 정말 2~3배 힘들더라”라며 “힘이 닿는데 까지 호흡, 감정 놓치지 않고 액션 연기를 최대한 해보려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캐릭터 특성상 고운 화장을 못 하고 망가져야하는 것에 대해 김희애는 “고민이 많았다. 경찰 아줌마가 화장을 하겠나. 어떡하나 싶었다. (화면 속 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배신감을 느끼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라는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그럼 여기까지지, 체념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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