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최시원의 해’ 연기력·흥행 다잡았다!
최시원이 2015년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차세대 아시아 대표 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중인 최시원은 능청스러운 성격의 피처 에디터 ‘김신혁’ 역을 완벽히 소화,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맞춤 캐릭터를 만났다’, ‘연기에 물이 올랐다’ 등의 호평을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그녀는 예뻤다’는 최시원이 2012년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복귀작이자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최시원은 그 동안 아시아에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국내에서도 배우로서 조명 받아, 극이 전개될수록 최시원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특히, 최시원은 국내 활약과 더불어 올해에만 아시아에서 3편의 영화가 개봉,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한 홍콩 느와르 영화 '적도', 강인한 전사로 등장한 중국 초대형 액션 대서사극 '드래곤 블레이드', 사이클 선수로 분한 홍콩 스포츠 영화 '파풍’ 등 세 작품을 통해 첩보, 액션, 사극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최시원은 3편의 영화 모두 흥행을 기록함은 물론 성룡, 애드리안 브로디, 존 쿠삭, 장쉐여우, 펑위옌 등 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차세대 아시아 대표 배우로서 자리매김했으며, '파풍'은 내년 2월 열리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에 홍콩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보여줄 성장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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