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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5.12.31 08:26
오 마이 비너스,'눈물의 여왕'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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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눈물의 여왕' 신민아 신민아가 장장 3시간 동안‘폭풍눈물’연기를 펼치며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오 마이 비너스’에서 ‘몸꽝’ 변호사에서 과거 우월한‘리즈시절’미모를 되찾은 강주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지섭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몸에 리본을 장식하고 소지섭을 기다리던 신민아가 갑작스레 화장대 위 거울이 깨지자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신민아는 이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소지섭의 병실 앞에서‘폭풍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선보인다.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에 넋을 잃은 듯 눈물을 떨구는 신민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리게 할 전망이다. 신민아가 소지섭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얼굴도 보지 못한 채 돌아가야 하는 장면에서 장장 3시간이 넘도록 소지섭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인해, 결국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 열연을 펼쳐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더욱이 신민아는 병실 문 앞에서 소지섭의 상태가 괜찮은지 한번만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최진호에게 애원하는 눈물연기를 펼쳤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오열하는 신민아의 모습이 스태프들의 눈시울마저 붉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호(소지섭 분)는 장기간 입원하는 동안 주은(신민아 분)이 남기고 간 책과 반창고로 주은의 자취를 느끼며, 재활에 대한 힘을 냈다. 사실 영호의 상태는 영구 장애를 평생 안고 살아갈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 하지만 그는 망가진 육체보다도 주은을 볼 수 없는 하루하루에 가슴 아파했다. 그리고 한걸음 내딛는 것조차도 힘에 부쳤지만 다시 주은을 볼 날만을 기원하며 지옥의 재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금 기적을 일궈냈다. 건강을 되찾은 영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주은을 제일 먼저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의 무사귀환에 아이처럼 뛸 듯이 기뻐하는 주은을 보며 미안하면서도 아픈 미소를 지어보였다. 드라마 말미에는 영호와 주은의 달콤한 스킨십이 담겼다. 영호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주은에게 백허그를 하며 "오늘...강주은 못 보낼 거 같은데...?"라는 말과 함께 주은의 손을 박력 넘치게 잡아 이끈 것. 두 사람의 따뜻한 입맞춤과 사랑은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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