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 소녀시대-태티서 뮤직비디오,
가장 많이 본 K-POP
엑소의 ‘Sing For You’(싱포유), 소녀시대-태티서의 ‘Dear Santa’(디어산타) 뮤직비디오가 12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 2위에 나란히 등극해 화제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 K-POP 칼럼 코너 K-TOWN에 ‘2015년 12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Around the World: December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2월 한 달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 10을 발표, 1위는 엑소의 ‘Sing For You’가, 2위는 소녀시대-태티서의 ‘Dear Santa’가 나란히 랭크돼 SM 아티스트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시켜 주었다.
빌보드는 순위 발표와 함께 “2015년이 저물어가면서 유튜브 이용자들은 겨울 테마의 비디오에 매력을 느꼈다. 엑소의 겨울 시즌송 ‘Sing For You’는 12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랭크됐고, 소녀시대-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음악 ‘Dear Santa’가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엑소는 미국 빌보드의 ‘2015 연말 결산 차트’(2015 YEAR END CHARTS)에서 ‘월드 앨범 아티스트’(World Albums Artists) 부문 7위, ‘월드 앨범’(World Albums) 부문 8위에 등극,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소녀시대-태티서는 ‘Dear Santa’로 아시아 9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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