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김무성 대표님, "여성들이 ‘출산 기계’쯤으로 보여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선족의 국내 이민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출산 당사자인 여성들의 고충은 외면하고 여성을 ‘아기 공장’으로 여기는 망언이라는 비난이 여성계에서 쏟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29일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7차 회의에서 “독일은 출산율 1.34명까지 내려가 이민을 받는다고 했는데 터키에서 400만명이 몰려와서 문을 닫기도 했다”며 “우리는 조선족이 있다.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기 때문에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세 자녀 갖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미 실천했다”며 “우리 딸들에게도 세 명을 낳아야 한다고 교육 시켜 보냈는데 둘 낳고는 ‘아빠 도저히 못 낳겠다’고 한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문제의 본질을 우회해 대안을 찾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여성신문이 보도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여성에게만 희생을 요구하는 현실부터 바꾸지 않고는 저출산 위기를 타파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단순히 출산율만 높이면 되는 게 아니라,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12-여성 2 사진.jpg
워킹맘 이성희(35) 씨는 “아직도 ‘임신하면 해고’ 식의 고용 관행이 만연하고,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인 출산휴가나 육아휴직도 마음껏 못 쓰는 현실이잖아요. 여성들이 출산을 피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출산 당사자인 여성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변죽만 울리니 한심하다”고 비난했다.

직장인 김나래(29) 씨는 "여당 대표라는 분이 여성들을 출산 기계쯤으로 보는 것 같다"며 “보육료도 안 주면서 자녀를 둘씩 셋씩 갖자, 이민을 통해 해결하자고 한다. 자꾸 이러니까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고, 결혼한 부부끼리도 애를 낳지 말자고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이 낳을 세상을 만들기는커녕 아이를 수입 하겠다는 발상? 사람이 물건이냐”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의 김태년 의원도 “여당 대표가 청년들이 왜 결혼을 못하는지, 왜 애를 안 낳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 출산율 증대는 포기하시나?”라고 일침을 놓았다.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들도 환경이 안 좋으면 생존을 위해 출산을 포기하는 마당에 김무성 대표가 출산, 보육, 교육 등 복지 확대할 생각은 안하고 조선족 대거 받아들여 저출산 문제 해결하자는 망언을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민자들이 저임금과 차별에 시달리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민 정책이 저출산 위기를 타파할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유로저널 여성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6
33271 기업 LG CNS 독자 개발 교통솔루션, 말레이시아에 수출 쾌거 file 2016.02.08 1436
33270 사회 이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10일 밖에 안남아 ! file 2016.02.02 2691
33269 내고장 경남도, 낙농헬퍼 지원사업 인기 상승에 확대 시행 file 2016.02.02 1963
33268 내고장 경북도, 8억원 투입 무역사절단·한류로드쇼·전시무역박람회 등 20회 열어 2016.02.02 1356
33267 내고장 충남도, 대천·비인항 ‘안전·깨끗한 명품 항만’ 만든다 file 2016.02.02 2278
33266 내고장 전남도, ‘전남 엔젤 투자 펀드’로 중소기업 육성 2016.02.02 1431
33265 내고장 대구시, 집집마다 태양광 설치비 지원 2016.02.02 1445
33264 내고장 강원도 관광객 2013~2015 3년 연속 1억명 이상 달성 file 2016.02.02 1755
33263 사회 20대 10명 중 6명, 문화가 있는 삶 위해 연봉 포기 가능 file 2016.02.02 1958
33262 문화 마을숲, 역사·문화 오롯이 공동체 삶이 녹아 있다 file 2016.02.02 2251
» 여성 김무성 대표님, "여성들이 '출산 기계'쯤으로 보여요?" file 2016.02.02 2005
33260 여성 질 분비물이 많아졌다면 겨울철 여성 감기 '질염' 의심해야 file 2016.02.02 3095
33259 여성 20~30대 싱글 여성 50% '길거리에서 포옹 원해' file 2016.02.02 6391
33258 국제 브라질, 지카 바이러스로 미래 노동인력 감소 우려 file 2016.02.02 2592
33257 국제 최대 무기수출국 노리는 인도,2025년 세계거래량 5% 목표 file 2016.02.02 2309
33256 국제 2016년 국제 정세, 중동지역 불안과 국제테러확산 우려 file 2016.02.02 5825
33255 사회 국내외 기업 평균 직원 이직률 '10.2%', 공기업 가장 낮아 file 2016.02.02 3211
33254 정치 김무성 대표, 고개숙였던 청와대에 다시 직격탄 조정해 file 2016.02.02 2177
33253 정치 '국민의 당' 창당, 호남 민심잡기에는 아직은 벅차 ! file 2016.02.02 1910
33252 정치 새누리당 공천 전쟁 본격화, 친박 ‘전략공천’ vs 비박 ‘경선 원칙’ file 2016.02.02 2047
Board Pagination ‹ Prev 1 ...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