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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6.02.29 02:44
얼굴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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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일쑤 주부 안모(여·55)씨는 얼마 전부터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를 때가 많다. 이같은 증상은 밤이 되면 더 심해지고 잠들기 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잠옷이 젖을 정도다. 이렇다 보니 밤새 뒤척이는 날이 허다하고 잠도 부족해져 피로가 쌓여 집안일 역시 손에 안 잡히곤 한다. 폐경이란 난소에서 난자의 필수재료인 난포가 고갈되면서 더 이상 배란이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난포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몸 곳곳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게 된다. 우선 폐경에 이르게 되면 화끈거리고 두근거리는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식은 땀, 두통, 손발 저림, 안면홍조, 가슴이 두근거림 등의 증상들이 온다. 안면홍조 등의 증상은 대부분 폐경 후 2~4년 사이에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약 20~30%는 8년 정도 계속된다. 더불어 정신 심리적 증상도 나타나는데 불안, 신경질, 우울, 불면증, 툭하면 우는 증상들을 보인다. 또한 기억력이 감퇴해 최근에 있었던 일도 잊어버리는 건망증도 매우 잦다. 어지럼증이 생겨 경우에 따라서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 산부인과 김흥열 교수는 “폐경과 함께 여성의 생식 능력은 끝이 나지만 이는 또 하나의 문제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안면홍조와 같은 혈관운동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폐경 후 2∼3년 내에 생식 비뇨기계의 위축현상 및 요실금, 피부위축 등 이른바 폐경기 단기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경 후 10년 정도 경과하면 폐경 이후 서서히 진행 돼 오던 장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이 여기에 해당되며 이는 수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매우 심각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폐경 여성들이 하루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뼈 건강이 향상된다고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이 밝혔다. 연구 결과 커피를 하루에 1잔 미만 마시면 21%, 1잔 마시면 33%, 2잔 마시면 36%의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켜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면 골밀도가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전의 연구는 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유로저널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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