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부모 ‘직업’ 따라 자녀 밥줄과 진로 선택 차이가 커
‘교수.교사’ 부모, 자녀 진로개입 1위 직군,‘고소득 자영업자’가 2위, 단순노무 최하위



부모의 직업이 전문적이거나 지위가 높을수록 자녀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크다는 사실이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알바천국이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1,183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직업별 자녀의 진로에 대한 개입도의 상관성을 10점 척도로 분석한 결과, 부모가 가진 직업에 따라 자녀들의 진로 설정에 개입하는 수준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모의 직업을 전체 13개 직군으로 분류한 이번 조사에서, 자녀 진로개입도가 가장 큰 직업군은 교사·교수 등 ‘교육직’으로 평균 5.41점의 개입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부모의 평균 개입도인 4.45점보다 21.5% 높은 수준이다.
특히 교육직은 자녀 진로 개입 수준에 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준 비율이 39%로 10명 중 4명이 상당한 수준의 개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교육 현장에 몸담고 있는 만큼 현실에 대한 체감도가 높은데다, 전문적인 진로 설정 및 교육에 관여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직에 이어 ▲고소득 자영업자가 5.24점으로 2위에 올랐고 ▲사무직(5.07), ▲고용주(4.71), ▲공무원(4.65) 등이 5위권에 올랐으며, ▲전문관리직(4.43), ▲의사·변호사·예술가 등 전문직(4.28), ▲서비스직(4.25)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저소득 자영업자(4.19), ▲무직(4.16), ▲기계·기능·장치 등 숙련노동자(3.99), ▲농어업(3.8) 등은 상대적으로 자녀의 진로에 개입하지 않는 하위 직군으로 분류됐고, ▲‘단순노무직’은 3.69로 최하위 직군으로 조사됐다.


7- 사회 2 사진.jpg


점수 분포로 보면 전체적으로 자녀 진로에 대해 7점 이상으로 높은 개입도를 보인 직군은 교육직(39%) 다음으로 고소득 자영업자(28.6%), 전문관리직(25%), 공무원(24.7%) 순으로 두드러졌다.


이와 반대로 단순 노무직(9.6%), 농어업(10%), 기계·기능·장치 등 숙련노동자(13.7%) 3가지 직군은 7점 이상의 높은 개입을 하는 비율이 가장 적은 직군으로 꼽혔다.


특히 현재 뚜렷한 직업이 없는 무직의 경우 자녀 진로에 가장 무관심한 1점을 준 비율이 10명 중 2명(19.5%)꼴에 이르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서 자녀의 진로 개입도에 큰 차이를 보이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저소득 자영업자의 경우 자녀진로에 2점 이하로 낮게 개입하는 비율이 23.8%로 고소득 자영업자(11.9%)보다 2배나 더 많아, 상대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낮은 자영업 부모가 고소득 자영업 부모에 비해 자녀의 학업과 진로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드러났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금수저론처럼 소득과 지위가 높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수록 자녀의 진로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실제 조사로서 나타난 결과다”며 “부모의 직업 수준에 따라 청년들의 직업 인식과 사회 출발선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엿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809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106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212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72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7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68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6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2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52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72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78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66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339
33447 스포츠 한국 여자 축구, '강호' 북한과 1-1 무승부 호주엔 완패 file 2016.03.01 3909
33446 스포츠 UFC 앤더슨 실바 복귀전 패배로 은퇴 재촉돼 file 2016.03.01 7681
33445 스포츠 태극낭자들, 유럽과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또다시 두각 나타내 file 2016.03.01 3993
33444 스포츠 장비도 없이 시작한 한국 썰매, 최단 시간내 금,은 휩쓸어 file 2016.03.01 3729
33443 스포츠 최고 기록 연일 경신 '손연재' 은메달,드디어 금메달 획득 file 2016.03.01 3136
33442 사회 20대 과반수 이상이 연인과 단둘이 여행 경험있어 file 2016.02.29 4901
33441 사회 출생아 3년 만에 증가했지만 여전히 ‘초저출산’ file 2016.02.29 2604
» 사회 부모 ‘직업’ 따라 자녀 밥줄과 진로 선택 차이가 커 file 2016.02.29 3449
33439 사회 N포 세대, 청년 3명 중 2명은 여전히 긍정적 미래 기대 file 2016.02.29 5826
33438 건강 짜게 먹으면 성인과 발달중인 배아에 간 손상 유발 file 2016.02.29 2077
33437 건강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살도 안 찌고 노화도 억제 file 2016.02.29 2121
33436 건강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에 목과 허리 디스크 발병 file 2016.02.29 2663
33435 건강 동남아 방문 한인들, 뎅기열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해야 file 2016.02.29 2176
33434 건강 호두, 과체중·비만 여성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 file 2016.02.29 2146
33433 여성 한국 남성들, 성별격차 체감도 여성들보다 낮아 file 2016.02.29 2573
33432 여성 얼굴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일쑤 file 2016.02.29 3820
33431 여성 전남도, 여성농업인 육성에 1조 5천억 지원 file 2016.02.29 2047
33430 여성 포스코, 취약계층 여성 '카페 창업' 지원 첫 결실 file 2016.02.29 2670
33429 기업 넥센타이어, 독일 자동차 전문지 평가 ‘최우수 타이어’ 선정 file 2016.02.29 1888
33428 기업 아우디 최고 인기 모델 ‘뉴 아우디 A4’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달린다 file 2016.02.29 2031
Board Pagination ‹ Prev 1 ...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 2311 Next ›
/ 23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