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고수, ‘꼬맹이 커플’ 투샷 포착! ‘심쿵’
매회 감각적인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2016년 최고 기대작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 출연중인 진세연(옥녀 역)과 고수(윤태원 역)의 달달한 케미가 폭발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6회에서는 옥녀와 태원이 명나라로 향하던 도중 우연히 재회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원이 성인이 된 옥녀를 향해 “이제 꼬맹이라고 부르면 안되겠다”며 그를 다시 본데 이어,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등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쉬는 시간에도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촬영 대기 중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활짝 웃음 짓고 있다. 특히 진세연은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은 채 고수를 바라보고 있고 이에 고수는 달달한 눈빛으로 화답하고 있는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여심을 간지럽힌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과 고수는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고수는 극중 태원이 옥녀를 바라보는 것처럼 흐뭇한 눈빛으로 진세연을 바라보고 있어 카메라 안이나 밖이나 다정한 케미가 폭발한다.
나아가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을 떠올리게 만든다. 마치 동양화 속의 다정한 연인 같은 진세연과 고수의 모습이 <옥중화>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옥중화>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진세연과 고수의 케미가 아주 좋다. 선배인 고수가 진세연을 잘 챙겨준다. 서로 호흡을 맞춰야하는 장면이 많아진 만큼 같이 쉴틈없이 연기 합을 맞춰보는 등 호흡이 최고다”고 밝힌 뒤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진세연-고수의 로맨스가 점차 수면위로 올라올 예정이다. 카메라 안팎할 것 없이 두 사람의 호흡이 좋은 만큼, 극 중 옥녀와 태원의 로맨스 역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으로 편가받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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