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동국제강, 62년만에 용광로 사업자로 등장

동국제강이 창립 62년만에 용광로(blast furnace, 철광석에서 철을 뽑아내는 대형 노, 높이가 100m 이상 높아 고로라고도 부름)에 불을 지폈다. 한국 기업 최초로 브라질에서 용광로 제철소를 가동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동국제강이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 뻬셍 산업단지의 CSP 제철소에 투자를 시작한 2005년 이후 11년 대장정의 화룡점정이며 2012년 7월 연산 300만톤급 규모 제철소 착공 이후 약 4년에 걸친 그린필드 공사(greenfield, 인프라에서부터 공장까지 건설)의 마무리다.   

CSP제철소 용광로 화입은 동국제강이 1954년 설립 이후 62년만에 처음으로 직접 투자한 용광로 제철소의 가동을 의미한다. 또 동국제강은 포스코와 함께 한국 철강사 중 처음으로 브라질에 진출하는 역사를 쓰게 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에 이어 3번째로 용광로 제철소를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했다.   

24- 7.jpg

동국제강은 1965년 삼화제철소의 소형 용광로를 인수해 활용한 바 있고 현재 인천과 포항에 3개의 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전기로 공장(총 360만톤 생산능력)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대식 대형 용광로를 처음부터 투자해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SP 제철소는 브라질 철광석 회사인 발레까지 참여한 한국과 브라질 경제 협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CSP제철소는 동국제강(30%)이 기획자와 슬래브 구매자로서 참여했고 브라질의 발레(50%)는 철광석 원료를 공급하고 포스코(20%)가 기술부문과 가동을 맡는 역할로 합작했다. 총 55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4년 동안 공사기간 동안 일일 최대 1만여 명의 건설 인원을 투입해, 고로를 포함해 원료 야적장, 소결, 제선(용광로), 제강, 연주 공장 등을 갖춰 연간 300만 톤의 철강 반제품(슬래브)을 생산할 수 있는 제철소로 탄생했다. 

공장 건설과 별도로 쎄아라 주정부와 브라질 연방정부에서 제철소와 연계되는 7억 달러 규모의 항만, 발전소, 변전소, 도로, 용수 등 인프라 투자가 병행됐다. 또한 브라질 북동부 지역 최대 외자유치사업으로 브라질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서 공단부지 조성, 수출자유지역 지정,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용광로 제철소가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던 동국제강은 CSP에서 생산하는 슬래브 중 60만 톤은 한국으로 들여와 직접 사용해 100억 원 상당의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100만 톤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글로벌 철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6
34051 기업 LG 올레드,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 공략 강화 file 2016.06.14 1704
34050 기업 한화 방산社, 군용 부품, 장비, 무기체계가 한 자리에 file 2016.06.14 2180
34049 기업 LG전자, 분리·동시세탁 ‘LG 트윈워시’ 연내 40여 국가 출시 file 2016.06.14 1744
34048 기업 현대차, 사상 최대 해외에 버스 500대 공급 file 2016.06.14 1906
34047 기업 삼성전자, 기업 평판 조사 인텔, 소니 등 제치고 ‘1위’ file 2016.06.14 1458
34046 기업 KT, 세계최초 모든 LAN 환경에서 기가 속도 구현 file 2016.06.14 1635
» 기업 동국제강, 62년만에 용광로 사업자로 등장 file 2016.06.14 1544
34044 연예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 악어의 눈물 file 2016.06.14 1887
34043 연예 <옥중화> 속 숨은 볼거리, '전옥서' 파헤치기 file 2016.06.14 1866
34042 연예 아이가 다섯 안재욱, 상남자로 변신해 여심 자극해 file 2016.06.14 1534
34041 연예 이하이, 美 퓨즈TV 선정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아티스트’ file 2016.06.14 1520
34040 연예 f(x) 루나 ‘Free Somebody’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 3! file 2016.06.14 1678
34039 연예 역시 엑소, 컴백 동시에 음원,음반 차트 싹쓸이! file 2016.06.14 1168
34038 사회 (1046호)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포토뉴스 file 2016.06.12 1608
34037 사회 제20대 국회의원 83.5% 병역의무 이행, 일반 국민보다 12.9%p 높아 file 2016.06.12 2075
34036 사회 지난해 외국인환자 30만 명, 환자수 11% 증가해 file 2016.06.12 2273
34035 사회 500대 기업 근로자 44.8%는 직능급 전환, 43%는 호봉제 유지 file 2016.06.12 2139
34034 사회 초등학생 33%, 이성친구가 가장 큰 고민 file 2016.06.12 3328
34033 정치 개혁적 보수의 아이콘 ‘유승민’, 박대통령과 완전 차별화 시도 file 2016.06.07 1830
34032 기업 한국 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뉴 아록스 덤프’에 공급 file 2016.06.07 1719
Board Pagination ‹ Prev 1 ...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