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0대 여소야대 국회, 박대통령의 ‘마이웨이’로 협치 어려워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야권 3당에 국회 과반 의석을 훨씬 뛰어넘는 의석수(167석)를 주면서 집권 여당을 심판하고, 야권에게 기회를 주었다.

여소야대는 2000년 16대 국회 이후 처음이고, 3당 원내교섭단체 체제는 1996년 15대 국회 이후 처음이다. 

기세가 등등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권 3당은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기한 연장 △가습기 살균제 국회 특위 설치 및 청문회 실시 △어버이연합 게이트 청문회 실시 △정운호 게이트 청문회 실시 △백남기씨 국가폭력 책임규명 및 청문회 실시 등 총 5개 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같이 국민적 관심이 크게 쏠리는 이슈로 야권의 의지대로 된다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 후반기는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하지만, 임기 말까지 같이 갈 친박계 의원이 TK 지역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데다가, 총선 참패 이후에도 30% 안팎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건재해 ‘레임덕’이라 몰아붙이기에는 박 대통령의 뒷배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총선 이후 친박계는 새누리당 혁신을 공언한 정진석 원내대표 체제를 흔든 끝에 자기들 입맛에 맞는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앉힘으로써, 친박계 후원자인 박 대통령이 ‘국정운영 방식의 변화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당내에 명확히 던졌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물러난 김용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의 교체를 요구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가 격노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미 박대통령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간담회에서 ‘국정교과서, 노동개혁 등 기존 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임’을 확실히 했다. 그러면서 3당 체제에서 협력과 타협의 정치를 해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여소야대보다 사실 더 힘든 것은, 여당과 정부가 안 맞아가지고 계속 삐거덕거리는 것이다. 이 바퀴는 이리 가는데 이 바퀴는 저리 가려고 하고… 그러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 점에 있어서 좀 미흡했다 하는 것도 이번 총선 민의에서 나온 결과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답해 총선 결과에 관계없이 ‘마이웨이’ 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박 대통령은 과거 유승민 의원 등 새누리당 비주류가 청와대와 엇박자를 내온 것이 총선 패배의 원인이라고 판단한 셈이다. 

당·청 관계의 ‘질서’가 무너진 것을 패배의 원인으로 돌린 만큼 박 대통령의 ‘새누리당 다잡기’는 더욱 권위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박 대통령이 최근 야권이 주장하는 ‘청문회 활성화’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이런 흐름 속에서 나온 일관된 태도로 20대 국회에서도 ‘타협의 정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지적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1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6
» 정치 20대 여소야대 국회, 박대통령의 ‘마이웨이’로 협치 어려워 2016.06.14 1857
34070 정치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 ‘박근혜 국회 탓 더이상 참지 않겠다’ file 2016.06.14 2257
34069 정치 반기문 총장과 친박계, 대권 레이스 샅바싸움 돌입해 2016.06.14 1857
34068 국제 브렉시트(Brexit) 결정되면 영국 경제 10-15년 후퇴 file 2016.06.14 3071
34067 국제 미국, 세계 최대 쓰레기 배출국이자 재활용 수준도 낮아 2016.06.14 2413
34066 국제 EU, 최근 5년간 역외 서비스 교역이 상품 교역보다 2 배 증가세 기록 file 2016.06.14 1809
34065 경제 5월 자동차 내수 18% 증가, 수출 11.6% 급락 file 2016.06.14 2133
34064 경제 5월 한국 경제 신뢰도 26개국 중 24위, 6개월 후 경제 전망은 20위 file 2016.06.14 1423
34063 경제 경제성장 하락으로 하반기 제조업 일자리 감소 우려 file 2016.06.14 2634
34062 내고장 강원도, 중국과 동남아 심장부 본격 진출 2016.06.14 1480
34061 내고장 혁신도시엔 ‘초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있다 file 2016.06.14 1560
34060 내고장 경기도 첫 권역외상센터 문 열어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높여 2016.06.14 1507
34059 내고장 서울시, 시민 우울증 관리 위한 ‘마인드스파’ 운영 file 2016.06.14 2075
34058 내고장 경북도, 도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 2016.06.14 1863
34057 건강 국민 3명 중 1명 충치·잇몸질환 앓아, 5년전 대비 67% 증가해 file 2016.06.14 4341
34056 건강 서구화된 식생활 '지방간' 비만·과체중 가장 큰 원인 file 2016.06.14 4074
34055 건강 전 세계 뇌졸중 발병의 3명중 1명은 '대기오염' 원인 file 2016.06.14 2280
34054 여성 외신들, 한국 임산부들을 위한 ‘핑크라이트 캠페인’ 집중 보도 file 2016.06.14 2718
34053 문화 완성도 있는 ‘드라마’에 목마른 시청자들, ‘지상파’ 떠나 file 2016.06.14 2154
34052 기업 삼성전자, 타이젠 OS 스마트 사이니지 최초 공개 file 2016.06.14 1649
Board Pagination ‹ Prev 1 ...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