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민의당 박지원, 안철수당 탈피하고 대선후보 플랫폼 제안해 파장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 독주체제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박지원 위원장은 지난 8월 10일 국민의당 비대위 회의에서 “당의 문을 활짝 열고 누구든 받아서 치열하게 경쟁하게 하는 대선후보 플랫폼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혀, 친안과 비안의 전면전에 불씨를 당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 위원장이 언급한 대선후보 플랫폼 정당이란 특정 대통령 후보만을 위한 정당이 아닌 잠재적 대선 후보에게 ‘통로’ 역할을 하는 정당을 의미해, 안 전 대표 이외에 당 안팎 잠룡들을 끌어들여 대권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것으로 받여 들여진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호남이 준 이 땅에 안철수의 새정치, 천정배의 개혁정치, 정동영의 통일정책 외에 외부 인사도 영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일련의 벽을 허물기 위해 개정을 제안할 것이다. 국민의당이 ‘안철수당’으로 고착화되면 대선 승리의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해진다. 그래서 당헌·당규를 개정해 손학규 전 고문 등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5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대선행보와 관련해서도 “안 전 대표가 미국에서 돌아오면 따로 만나서 이제 움직여야 할 때라고 조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 전 대표가 ‘제2의 문재인의 길’을 가려하기에 말렸다. (국민의당이 안 전 대표) 자기 당이라고 하면 안 된다”며 “대통령을 하려면 국민의 지지가 있어야 한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처럼) 친노들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의 정계복귀 여부에 관해선  “안 전 대표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손 전 고문이 광주·전남에서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고 다니지만 쓸데 없는 일”이라며 “국민의당은 손 전 고문에게 경선룰을 만들게 해줄 수 있다. 들어와 비대위원장이든 당 대표든 돼서 자신이 만든 룰로 안 전 대표와 붙으면 된다”며 “(더민주로 간다면) 한번 속으면 속인 사람 잘못이지만 두번째는 속은 사람 잘못”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호남은 누가 집권의 가능성이 가장 높으냐는 걸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광주에서는 총선 민심이 그대로 살아 있다”며 “문 전 대표는 절대 안된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5- 1.jpg


이제 박 위원장의 발언을 통해 안 전 대표 독주를 견제하면서 국민의당 내부에 잠재해 있는 친안과 비안 간 갈등,그리고 ‘안철수 사당’이 아니라는 주장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그동안 박 위원장이 보여주었던 정치적 행보를 살펴보면 박 위원장은 이미 안철수 후보가 아닌 제3의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심을 갖게 한다.


반면,대선후보 플랫폼 정당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수민 리베이트 파문’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까지 하락하는 등 존재감이 떨어진 안철수 전 대표에게도 경쟁력 있는 후보들과 경쟁을 통해 오히려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유력 영입 인사인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경쟁력 있는 후보들과 경쟁을 통해 누구든,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나와야 국민의당도 명실공히 독자적인 집권 역량을 가진 정당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안철수 전 대표측도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 “안 전 대표의 생각도 공정 경쟁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총선 전후로 스스로 표명해왔듯이 대선후보 플랫폼 정당을 만드는 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천정배 전 대표도 최근 대선 출마 준비를 위한 싱크탱크 격인 ‘자구구국(自救救國) 포럼’ 결성을 추진 준비하면서  ‘잠룡’ 중 한 명의 자격으로 움직이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결국 국민의당이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경쟁력 있는 거물급 대선 주자들을 영입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분신인 이정현 새누리당 당 대표의 당·청 간 밀월 관계가 지속될 경우 새누리당 이탈 가능 주자들도 영입하기 위해 재창당 수준의 큰 판을 짠다면 차기 수권정당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4455 내고장 광주·전남, 관광할인카드 '남도투어패스' 도입 2016.08.16 1860
34454 내고장 경기도, 저소득 독립유공자 등 6천400명에 보훈수당 지급 2016.08.16 1502
34453 기업 코오롱, 세계 최초로 접을 수 있는 유리로 불리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대량 생산한다 file 2016.08.16 3176
34452 경제 초고령사회 진입하는 2026년 GDP, 2014년 대비 약 8% 추락 file 2016.08.16 4958
34451 경제 ‘환율쇼크’ 산업계, 빨라진 원화 강세로 수출 경기 더 불투명 file 2016.08.16 2465
34450 경제 국내 경제 잠재성장률,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 file 2016.08.16 1915
34449 경제 금융자산 비중, 30대 후반은 감소하고 50~60대는 증가 file 2016.08.16 4091
34448 영화 노변야찬 Kaili Blues file 2016.08.16 3136
34447 영화 하이힐 Man on the high heels file 2016.08.16 3616
34446 정치 청와대, 전기 누진세 화두 오찬에 ‘초호화 음식’마련 ‘눈쌀’ 2016.08.16 2909
34445 정치 92세 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대통령 면전서 “건국절은 역사왜곡” file 2016.08.15 2675
34444 문화 참다랑어(참치), 양식 성공으로 세계시장 선점 노려 file 2016.08.15 4006
34443 문화 2018년까지 자율주행차 실험도시(K-City) 만든다 file 2016.08.15 2127
34442 문화 무등산 대표경관 4곳 국립공원 100경에 추가 file 2016.08.15 2336
» 정치 국민의당 박지원, 안철수당 탈피하고 대선후보 플랫폼 제안해 파장 file 2016.08.15 2383
34440 국제 9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달러 추가 강세 전망 file 2016.08.15 2473
34439 국제 '진격의 중국', 적극적 인수합병으로 세계시장 주도해 file 2016.08.15 2961
34438 국제 베트남, 올 상반기 낮은 경제 성장률로 '성장 둔화'우려 2016.08.15 1745
34437 국제 슬로바키아, 유럽 자동차 생산의 메카로 등극 2016.08.15 1860
34436 기업 현대와 SK건설, 유럽과 아시아 잇는 터키 제3대교 완공 file 2016.08.15 3445
Board Pagination ‹ Prev 1 ...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