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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6.08.22 22:48
곽시양, 김희애 위한 '친절 매너손'에 싱그러운 연상연하 커플 케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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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김희애 위한 '친절 매너손'에 싱그러운 연상연하 커플 케미 눈길! SBS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서 재고 따짐이 없는 단도직입 사랑법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곽시양(준우역)이 몸에 밴 친절한 매너로 김희애(민주역)를 감동시켰다. “끝사랑” 5회 방송분에서는 민주와 준우의 스케이트보드 강습 현장을 담은 것으로, 싱그러운 배경만큼이나 다정한 두 사람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파트너 김희애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곽시양의 매너손. 곽시양은 보드를 꽉 잡고 차근차근 자세를 알려주는가 하면, 더운 날씨에 학구열을 불태워야 하는 김희애를 배려해 자상하게 손부채질을 해주는 모습이다. 민주는 준우의 덕분에 용기를 내 처음 스케이트보드에 도전하게 되는데, 촬영 내내 실제 상황처럼 꼼꼼한 지도에 나선 곽시양의 활약으로 더욱 현장감 있는 화면이 담겼다는 후문. 이에 제작진은 “곽시양은 ‘끝사랑’ 준우처럼 친절하고 세심한 면이 있어 동료 배우, 스태프들을 두루두루 잘 챙긴다. 현재 닮은꼴 캐릭터 준우에 푹 빠져 매 촬영 즐겁게 즐기는 중.”이라고 전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남자 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 민주, 완벽한 스펙의 연하남 준우까지, 세 남녀의 유쾌하고 솔직한 쾌속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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