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립한 서울 여성 주거형태, 연립·다세대 31%, 오피스텔 29%


2030여성, 10명 중 9명 자발적 독립

4050: 10명 중 4명은 이혼·별거·사별

6080: 10명 중 4명 '아플 때 어려워'



서울시 1인 가구는 계속 늘어 4년 뒤인 2020년에는 전체 중 가장 많은 약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 6월 한 달동안 2030·4050·6080세대 1인 여성가구 180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조사 결과를 인용한 여성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청년여성 1인 가구의 주거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와 전세 점유비중이 높고, 주로 연립/다세대(31.9%), 오피스텔(29.0%), 고시원/원룸(21.5%), 아파트(13.0%), 단독주택(4.5%) 중심의 주거형태를 보이며 약 74.2%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마련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보증금/월세비용 부담(43.5%), 좋은 집을 선별하기 위한 정보부족(22.4%), 원하는 위치에 주택매물 부족(21.7%), 부동산계약에 대한 정보부족(11.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또 1인 가구 2030 청년 여성 10명 중 4명(36.3%)은 주거지 불안을 느끼며, CCTV,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와 주거지 내부 계단과 복도 등 은닉 장소가 불안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주거지 불안의 유형은 연립다세대(48.8%), 고시원/원룸(36.8%), 오피스텔(33.2%), 아파트(9.8%) 순이었고, 원인은 CCTV, 출입구 보안시설, 방범창 등 안전시설 미비(45.3%), 주택 내부 계단 및 복도 등 은닉장소 존재(11.3%) 등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이유, 연령별로 차이 


1인 가구 여성에게 혼자 사는 이유를 질문한 결과 2030 세대 청년 여성은 직장 또는 학교와의 거리(61.5%), 개인적 편의와 자유(26.3%) 등을 꼽아 10명 중 9명은 자발적으로 독립생활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50 세대 중장년 여성은 10명 중 약 4명이 배우자와의 이혼·별거·사별(42.5%), 6080세대 노년 여성은 10명 중 약 8명이 배우자와의 이혼·별거·사별(75.3%)을 1순위로 꼽았다. 6080 여성의 경우 함께 살던 가족 구성원의 이민, 이사 또는 독립(10.2%), 함께 살던 가족과의 불화(7.0%) 등의 이유도 타 세대에 비해 높았다.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어려움에 대해 2030 여성은 경제적 불안감(26.6%),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26.3%), 성폭력 범죄 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19.5%) 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050세대 여성은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점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27.4%)이 가장 높았고, 경제적 불안감(23.8%)과 외로움(21.8%)도 컸다.


6080 여성의 경우 10명 중 약 4명이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39.3%)을 꼽았고, 외로움(23.8%)과 경제적 불안감(19.3%)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평소 고민상대 ‘친구 및 이웃’


‘평소 고민이 있으면 누구와 상담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전 세대 여성 모두 가족이 아닌 ‘친구 및 이웃’을 1순위로 꼽았는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친구 및 이웃’의 응답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30 1인 가구 여성의 경우 친구 및 이웃(63.5%)에 이어 부모(12%), 형제자매(11.8%), 없음(6.2%) 순으로 답했다.


4050 여성은 친구 및 이웃(55.0%), 형제자매(12.1%), 없음(10.5%), 직장동료(7.7%)라고 응답했다.


6080 여성은 자녀(28.2%)라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3명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 없음(13.5%), 형제자매(10.3%) 등의 순이었다.



1057-여성 3 사진.png




노후준비 미흡으로 불안


4050 중장년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노후준비를 하는 것은 10명 중 4명(36.9%)이 채 안 될 정도라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후에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을 것, 노후대비가 부족해 경제생활이 어려울 것 등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시 4050 여성 1인 가구 10명 중 3명 이상이 외로움 등을 원인으로 반려동물과 살고 있거나 같이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50 여성 10가구 중 약 2가구(19.8%)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으며, 12.4%는 앞으로 키우고 싶다고 응답해 전체의 32.2%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이유는 외로움(30.7%), 반려동물이 주는 한결같은 애정(30.0%) 등 때문이었다.


6080 노인여성 1인 가구는 좋아하는 취미활동(25.8%)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 경제활동(20.7%)을 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고 싶은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노후의 모습(1순위)에 대해 묻는 문항에서 6080 여성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면서 보내고 싶다(25.8%), 건강이 허락하는 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20.7%),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여행을 하고 싶다(15.7%) 등의 순으로 응답해 적극적인 취미활동, 경제활동 등의 의지가 높았다.


또 6080 여성 1인 가구 10명 중 3명 이상(33.7%)은 혼자 살면서도 따로 사는 가족 돌봄 수행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80 1인 가구 여성들은 함께 살지 않는 가족 돌봄에 대해 가끔 한다(29.0%), 거의 매일한다(4.7%)고 응답했고, 주로 돌보는 가족은 손자녀(79.7%)인 것으로 나타났다.


6080 여성 1인 가구는 나이 때문에(21.2%), 1인 가구이기 때문에(20.5%) 차별·무시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나이 때문에 차별·무시를 겪은 경우, 무시한 주체는 모르는 사람(45.7%), 이웃주민(23.6%), 가족(14.2%) 순이었고, 1인 가구이기 때문에 차별·무시를 당해 본 경우, 주체는 이웃주민(43.1%), 모르는 사람(26.8%), 가족(14.6%) 순이었다.


이외에, 노인 여성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지역사회 공헌 자체의 의미뿐 아니라 사회에서 고립이나 낙오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간관계와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지역사회 공헌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는 문항에 대한 응답으로는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뒤처지지 않을 수 있어서(22.5%), 활동을 통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21.3%),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어서(19.8%), 의미 있는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17.7%) 순으로 응답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4555 기업 한국 타이어, 포드 전기차에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 공급 file 2016.09.13 1500
34554 기업 LG전자, 20주년 맞은 프랑스 여성 마라톤 대회 후원 file 2016.09.13 1654
34553 경제 한진해운발 물류피해만도 일파만파로 확대중 ‘수출 타격’ file 2016.09.13 1672
34552 경제 한국의 해외 직접투자, 중국엔 하락하고 아세안은 급증 file 2016.09.13 1647
34551 경제 ‘알파고’ 이후 기술 발달로 인공지능 관련 상표출원 활발 file 2016.09.13 1707
34550 경제 현금 없는 경제 실현되면 저성장 늪 벗어날 수 있어 file 2016.09.13 1580
34549 사회 상승중인 실업률, 청년층 실업은 IMF 외환위기 직후 수준 회귀 file 2016.09.13 1925
34548 사회 '노후 걱정, 생계 걱정'에 일터 찾아 나서는 4050 주부들 늘어 file 2016.09.13 3264
34547 사회 공무원 18% 유연근무로 출퇴근 시간 자유롭게 근무중 file 2016.09.13 3368
34546 영화 Nocturama ... 올 것이 왔다 file 2016.09.13 2317
34545 경제 영국 경제연구소, 한국 2030년에 세계 7위 경제대국 도약 2016.09.07 1853
34544 여성 '생계 책임' 남성은 건강 악화, 여성은 정신건강 증진 file 2016.09.07 2236
» 여성 독립한 서울 여성 주거형태, 연립·다세대 31%, 오피스텔 29% file 2016.09.07 2537
34542 정치 박 대통령 ‘조건부 사드 배치론’에 러시아와 중국은 무시와 경고로 대응 file 2016.09.06 2163
34541 정치 야권 잠룡중 안희정, 김부겸, 이재명의 대권 도전 선언에 친문세력 ‘반색’ file 2016.09.06 2629
34540 문화 '백년지대계' 없는 한국사회, 여전히 '교육이 문제' file 2016.09.06 5580
34539 내고장 경남도,서부대개발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file 2016.09.06 1664
34538 내고장 경남도, 신해양 문화·관광거점 사업 본격 추진 file 2016.09.06 1710
34537 내고장 경북도, 유교적 가치 확산을 위한 '선비문화 영천포럼' 열어 file 2016.09.06 1594
34536 내고장 서울시,구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 서울 전역 확대 2016.09.06 1783
Board Pagination ‹ Prev 1 ...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