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촛불 민심 외면한 박 대통령, '하야대신 버티기 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표결(한국시간 9일)을 앞두고 4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새누리당 비주류를 흔들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상과 달리 탄핵 소추를 받아들이는 '버티기'를 선언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나 “이번 사태와 관련돼 초래된 국정 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국민 여러분과 의원들에게 두루두루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밝히면서도 “탄핵소추 절차를 밝아서 가결되더라도 헌재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있다” 고 주장했다. 

그동안 정치권은 4차 대국민 담화에서도 별다른 입장 변화 없이 감정에 호소하거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4월 퇴진과 개헌'을 주장해 다시 비주류를 흔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박 대통령의 '버티기' 결전은 유승민 의원 등의 강경한 탄핵 소추 찬성과 함께 비주류가 '대통령의 4월 퇴진' 발표가 있더라도 여야 합의가 안 이루어진다면 찬성하겠다는 발표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지난 1,2차 대국민 담화가 '거짓말 담화'로 평가받고 3 차 담화 발표마저 비주류 분열을 위한 꼼수'로 역풍을 맞은 데다가 6차 '대통령 즉각 퇴진 집회'가 전국적으로 230만명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증가해 촛불의 민심이 만만치 않았음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1069-정치 1 사진 3.png

<표: Jtbc 뉴스 화면 캡쳐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과의 면담 브리핑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4월 퇴진, 6월 조기대선 당론을 무효화하고 오는 9일 국회의 탄핵 표결에 자유투표 당론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에 수용하는 뜻을 전했다. 

이 같은 수용에 대해서 정치권은 박 대통령이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날 때까지 스스로 사임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면담 이후 의원총회에서  “탄핵으로 하는 것보다 사임으로 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심정을 전달한다”면서 “물러나는 시기가 비슷하다면 탄핵보다 사임이 더 안정적이지 않겠냐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하다. 단 한 순간도 변화가 없다. 한겨울 차가운 바람 부는 거리에 나선 국민을 또다시 외면했다”면서 “민주당과 국회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 ‘촛불민심’에 따라 9일 탄핵 가결을 위해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발언과 관련해선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끝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국회가 정하면 따르겠다던 말은 헛말이었고, 결국 국민에 맞서려는 속내를 밝혔다”고 해석했다.  

윤 대변인은 “여전히 냉엄한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대통령직을 지킬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면 그 꿈에서 깨어나기 바란다”고 박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진행된 탄핵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끝까지 가겠다는 취지의 말에 국민들은 더 크게 낙담했을 것이다”라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엄동설한에 촛불을 들고 나왔어도 대통령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탄핵 후 즉각 퇴진 요구에 새누리 투트랩 반발

한편,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박 대통령은 탄핵안이 의결되면 딴말 말고 즉각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6일 "헌법정신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표를 직접 거명한 뒤 "문 전 대표가 주도하는 인치(人治)보다 우리는 헌법과 법률에 의한 법치(法治)를 수호해야 한다"며 "문 전 대표의 선동이 너무나도 심하다"고 지적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의총에서 "대통령이 국민적 지탄을 받는 것은 헌법정신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의 그런 잘못을 바로잡는다면서 국회가 정한 틀과 질서를 깨뜨리면 엄청난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고 헌재 심판절차가 들어가도 대통령을 다시 하야시킨다는 야당의 주장은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며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실, 대통령 권한 대행 준비 착수



국무총리실이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나서게 될 경우를 대비해 과거 사례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되고, 황교안 총리가 권한을 대행하게 되기때문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탄핵 가결 이후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준비작업은 하고 있지 않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고건 총리의 대통령 권한 대행 사례를 분석하고 각자 소관사항에 관해 자료를 챙겨보고 있다"며 물밑준비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인했다.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할 경우, 총리실에는 없는 민정업무 등을 청와대로부터 협조를 받는 방안 등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리는 총리-부총리 협의회에서 장관들에게 "금주는 어느 때보다 국정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든 내각은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5075 경제 트럼프 세제개혁, 한국경제에 직격탄 주장 발표 file 2016.12.07 4308
35074 국제 '권위의 상징' 태국 왕정, 새 국왕의 리더쉽은 의문 2016.12.07 1614
35073 국제 서방 대러 제재에 맞불 대서방 식품수입금지, 러시아에 자립 기회 2016.12.07 1424
35072 국제 2015년 중국인 해외 여행객 수 1.2억만 명 돌파, 5년 연속 세계 최대 file 2016.12.07 2542
35071 국제 호주, 1991년 6월이후 25년 연속 (+)경제성장 2016.12.07 1691
35070 경제 총외채은 외국인투자 확대로 증가,순대외채권은 사상 최대 *** 2016.12.07 1621
35069 경제 국민부담률 사상 첫 25%대, 여전히 OECD 평균보다 약 10% 낮아 file 2016.12.07 2761
35068 경제 인공지능 특허 수, 한국과 선두국가인 미국·일본과 격차 커 file 2016.12.07 1756
35067 문화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됐다 file 2016.12.07 1617
35066 문화 서울 코엑스 일대, 한국형 타임스스퀘어로 새 단장 *** file 2016.12.07 2151
35065 문화 해외 고급식자재 기수식용해파리, 어획량과 수출 모두 증가 file 2016.12.07 2245
» 정치 촛불 민심 외면한 박 대통령, '하야대신 버티기 선언' file 2016.12.06 1672
35063 정치 <기사 속의 기사 > '이래서 자식들을 군대 안보내는 것이야' file 2016.12.06 2171
35062 정치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친박계, '아직도 수준낮은 종북타령' *** file 2016.12.06 2075
35061 건강 파킨슨씨병 등 각종 질병 유발 '장내세균', 섬유질 필요 2016.12.06 1713
35060 건강 한국, 갑성선암 최대 발병 국가로 '과잉진단 논란' *** file 2016.12.06 2292
35059 건강 겨울 추운 날씨, 고혈압 환자 건강 관리 '빨간불' file 2016.12.06 1933
35058 여성 '청년 여성' 취업난, 성별과 인맥이 장애물 *** file 2016.12.06 2207
35057 여성 육아휴직 공무원중 남성 비율 20%대 진입 file 2016.12.06 2894
35056 사회 학교폭력 피해자 절반이 초등학생, 언어폭력 최다 *** 2016.12.06 2402
Board Pagination ‹ Prev 1 ...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