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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01.04 03:14
신혼부부중 5년이내 이혼률은 8.3%,비자녀는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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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중 5년이내 이혼률은 8.3%,비자녀는 19.3% 최근 5년(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2015년 11월 기준) 는 총 147만 2천 쌍이며,전체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인 52.3%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경기도에만 26.4%)하며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 일반가구의 거주 비중보다 신혼부부의 거주 비중이 더 낮은 지역은 부산, 경북, 전북, 전남 등이다. 신혼부부중에서 초혼 부부는 80.1%(117만 9천 쌍)를 차지하며,남편 또는 아내가 재혼한 경우는 19.9%(29만 2천 쌍)였다. 2011년도 혼인 후 2015년까지 혼인관계를 유지하는 부부 비중은 91.7%으로 결혼 5 년이내 이혼률은 8.3%였다. 동거여부의 경우는 초혼 신혼부부 117만 9천 쌍 중 부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의 86.3%를 차지하며, 따로 사는 부부의 53.0%는 동일 시도 내에서 거처를 달리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가구원수는 3명인 경우가 40.1%로 가장 많고, 2명인 경우 30.9%,4명인 경우 18.0% 순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98명으로 전체 일반가구의 평균(2.53명)보다 0.45명 많았다.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는 35.5%이며, 혼인 3~5년차 신혼부부 중에서는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비중이 19.3%이다. 경제활동별로는 맞벌이 부부 중에서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은 57.9%로 외벌이 부부(70.1%)보다 더 낮으며, 평균 출생아 수는 0.72명으로 외벌이 부부(0.90명)에 비해 낮았다. 임금근로자 신혼부부 85만 3천 쌍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 분석 시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30.6%로 가장 많고, 5천만원이상 7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21.9%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출산을 비교해보면 임금근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구간이 높아질수록 평균 출생아 수가 감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30대 연령에서 유자녀 비중이 68.5%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20대 연령에서 56.6%, 40대 연령에서 50.4% 순이며, 50세 이상과 19세이하인 경우는 무자녀 비중이 유자녀비중보다 높았다. 연령대별 1인당 평균 출생아 수는 30대가 0.88명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 20대 0.69명, 40대 0.63명순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의 자녀(만 5세 이하)에 대한 보육형태는 가정양육이 50.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어린이집 보육(40.6%) 순이었다. 주택소유 여부별로는 같은 기간에 무주택 부부 중 자녀를 출산한 부부 비중은 61.5%로 주택을 소유한 부부(68.4%)보다 낮고,평균 출생아 수도 0.77명으로 유주택 부부(0.88명)보다 낮았다. 거처 유형별로는 신혼부부의 주된 거처 유형은 아파트(64.7%)이며,이어서 단독주택(18.5%), 다세대주택(10.2%) 순이다. 주택소유현황의 경우는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42.6%, 2건 이상 소유한 부부도 전체의 6.7%이며, 주택공시가격을 적용한 주택자산 가액산정 시 6천만원 초과 1억 5천만원 이하 구간이 40.3%로 가장 많았다. 혼인 당시 신혼부부의 직업을 보면 남편의 경우 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가 56.5%, 아내도 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가 45.7%로 각각 가장 높았다. 혼인당시 직업구성을 보면 남편과 아내 모두 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인 경우가 34.9%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남편 관리자,전문가,사무종사자 +아내 무직,가사」인 경우(15.7%)로 나타났다. 신혼 부부 학력을 살펴보면 혼인당시 신혼부부의 교육정도를 보면 남편의 경우는 대졸이 60.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고졸(28.0%)이며, 아내도 대졸(61.2%), 고졸(26.9%) 순이고, 부부의 혼인당시 교육정도 구성을 보면 남편과 아내가 대졸인 경우가 46.4%로 가장 높고, 모두 고졸인 경우가 15.8%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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