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X송승헌 본격 활약에 몰입도 깊어져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가 본격 한양 살이에 나선 사임당(이영애 분) 앞에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되어 이야기가 탄력을 받으면서 몰입감 높은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이겸(송승헌 분)과 운명적으로 재회한 사임당은 “저는 제 삶을 선택하며 살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겸은 다시 방황했지만 사임당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모견도를 그려 보내며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1078-연예 2 사진.jpg



화재가 다시 살아난 이겸에게 중종(최종환 분)은 비익당의 수장을 맡겼고 동시에 민치형(최철호 분)의 감시도 맡겼다. 사임당은 어가 행렬을 보며 운평사 사건을 떠올렸고, 아들 이우를 찾으려다 운평사 참극의 주범 민치형과도 마주치며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였다. 운평사 악연으로 연결된 이들이 한양에서도 절묘하게 관계를 이어가며 서서히 촘촘한 긴장감을 조여가고 있다.

4회 동안 공을 들여 사임당과 이겸,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 중종 사이의 관계를 치밀하게 쌓아 올렸던 ‘사임당’은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2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갈등관계가 특정 사건을 일으키거나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터질듯 한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중종의 폐비 신씨(윤석화 분)까지 등장해 사임당 가족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연이 어떤 이야기와 갈등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임당의 서사가 본격 전개되면서 현모양처 틀에 갇힌 사임당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족쇄가 됐던 시대에도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며 살아갔던 사임당의 면모가 점점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사고뭉치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가 사기를 당해 빈집으로 쫓겨난 신세가 됐지만 아이들을 다독이며 가정을 이끌어나갔고, 중부학당에 가고 싶다는 아들 현룡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남편 이원수 앞에서도 순종적인 아내가 아니었다. 먼저 산공부를 제안하고 가정을 운영해나가는 당찬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사랑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이겸을 향해 “전 제 삶을 책임지며 살고 있습니다. 공처럼 삶을 낭비하며 살진 않습니다”라던 일침은 시청자들에게도 울림을 선사했다. 금강산도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비망록을 추적하던 서지윤도 사임당에게 영향을 받아 아들과 함께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긴장감이 높아지니 몰입도와 흡입력이 극강이다”,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당찬 여성이었던 사임당의 인생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운평사 악연이 만나기만 했는데도 긴장감 폭발잼”, “배우들 연기가 쫀쫀해서 좋다”, “폐비 신씨는 왜 등장했을까? 의미가 있을텐데. 궁금하다”,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 탄탄한 전개 덕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임당, 이겸은 물론 휘음당, 민치형, 중종까지 20년 전 운평사 악연의 연결고리로 묶인 이들이 한양에 모이면서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가 다시 시작됐다. 민치형과 이겸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사임당과 민치형이 조우하면서 폭발 직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의 재회가 언제쯤 이뤄질지도 관심사. 새로운 인물 폐비 신씨의 등장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캡처>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5495 기업 삼성전자, 차세대 5G 무선통신 핵심 칩 개발 file 2017.02.21 1149
35494 기업 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file 2017.02.20 1257
35493 기업 일본 도쿄타워, 한국 중소기업의 투명하고 휘어지는 LED 디스플레이 file 2017.02.15 1805
35492 기업 현대차, 4개 차종 iF 디자인상 동시 수상 쾌거 file 2017.02.15 1485
35491 기업 포스코, 독자기술 개발 7년만에 국내 최초 리튬 상업 생산 2017.02.15 1598
35490 기업 삼성전자,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 file 2017.02.15 1573
35489 기업 삼성SDI, 세계적 골프카트 ‘E-Z-GO’에 배터리 탑재 file 2017.02.15 1632
35488 기업 LG전자, 차세대 스마트워치 2종 미국 출시 *** file 2017.02.15 1630
35487 기업 현대로템, 4330억 규모 이집트 전동차 사업 최종 낙찰자 선정 file 2017.02.15 1482
35486 기업 SK텔레콤, 태국 IoT 망 구축 file 2017.02.15 1624
35485 연예 NCT DREAM, ‘The First’ 안무로 팬 이목 집중 file 2017.02.15 1436
35484 연예 레드벨벳멤버 웬디, 디즈니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 테마곡 참여! file 2017.02.15 1842
35483 연예 <불어라 미풍아>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 스크린 앞으로 !!! file 2017.02.15 1909
35482 연예 팔방미남 이호원,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모두 완벽. file 2017.02.15 1451
» 연예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X송승헌 본격 활약에 몰입도 깊어져 *** file 2017.02.15 1764
35480 연예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이하나 ‘공감 보이스’ 로 시청자 감성 사로잡아 *** file 2017.02.15 1398
35479 정치 與 5년 만에 새 옷 ‘자유한국당’ ,정치권 반응은 ‘어차피 도로 새누리당’ file 2017.02.15 2140
35478 정치 '고영태 녹취록'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극치를 보여 '충격' **** file 2017.02.15 2542
35477 국제 중국, 1월 수출입급증한 반면 외환보유고는 3조달러 무너져 file 2017.02.15 2115
35476 국제 러시아,일본과 분쟁중인 북방영토 5개 섬에 군 장성 이름붙여 *** file 2017.02.15 3517
Board Pagination ‹ Prev 1 ...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