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빅텐트론' 김종인, 민주당 탈당에 각 정당과 후보들 '러브콜' 쇄도

대선의 핵심 키맨으로 꼽히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합류한 지 1년 2개월만인 7일 탈당을 공식 선언하면서도 탈당 날짜는 추후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김종인 전 대표는 향후 거취에 대해 "두고 봐야지 내가 미리 얘기할 수는 없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어느 당으로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타 당 합류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른바 '빅텐트론'의 핵심 인물으로 꼽혀왔던 김 전 대표는 공개적으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 중립지대로 분류되는 인물들과 접촉하면서 당 지도부 및 문재인 전 대표와 거리를 둬왔다. 

김종인 전 대표는 당장 다른 당에 합류하거나 가시적인 정치적 행보보다는 당분간 관망 모드를 취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그의 행보가 대선을 앞두고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가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대권 판도는 요동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전 대표를 제외한 대부분의 잠룡들이 김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김 전 대표, 개헌안 내세워 직접 출마 가능성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모호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는 김 전 대표가 대통령 임기 3년 개헌안을 앞세워 직접 출마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한 뒤 개헌을 매개로 비문 세력을 규합한 뒤 스스로 ‘킹’ 자리에 올라 3년간의 과도 정부 수장을 맡고 2020년 선거구제 개편과 개헌을 마무리한 뒤 다음 정부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넘겨주겠다는 계획이다. 

김 전대표는 정치 구도상 중도 확장성이 매우 있는 인물로 보수 진영에서 봐도 진보 쪽으로 확장성이 있고, 진보 진영에서 봐도 보수 쪽으로 확장성이 있어은 대선 후보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전 대표는 ‘경제 민주화’를 주장하고 있어 무엇보다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로부터 미래 경제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어 각 정당이나 후보진영으로 부터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김 전 대표의 영향력으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비대위원을 맡아 새누리당 승리에 일조했다. 같은 해 치러진 대선에서도 중앙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으로 핵심 역할을 했다.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당시 후보 앞에서 “내가 박근혜를 이기면 (박 후보가) 대선에서 이기고, 내가 지면 대선에서도 진다”고 말할 만큼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6년 치러진 4·13 총선 또한 마찬가지였다. 당시 민주당은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호남 지역구 의원들의 탈당 러시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위기에서 문 전 대표는 김 전 대표를 어렵게 영입했다. 

김 전 대표는 공천과 총선 과정에서 전권을 휘둘렀고, 결과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대승이었다. 민주당은 123석을 차지해 원내 제1당을 차지했다. ‘문재인 대세론’이 상수인 대선에서 잠룡들이 김 전 대표를 영입하려고 하는 것 역시 이런 과거의 선거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 

각 정당들, 김 전 대표에 러브콜 쇄도해
 
 올해 초 정치권에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손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파다했던 김 전 대표는 최근엔 안희정 충남지사 지원사격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됐다.

김 전 대표는 “안희정은 초기 노무현, 문재인은 말기 노무현이라는 얘기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돈다”면서 “조언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안희정 캠프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안희정 지사도 2월 28일엔 “대통령이 되면 국회 개헌특위 논의를 촉진시킬 것이고, 그 결과가 임기 단축을 포함한다면 따를 계획이다”라고 밝혀, 개헌론자인 김 전 대표를 향한 러브콜로 응답했다. 

김 전 대표는 같은 날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정운찬 전 총리와 함께 <긴급토론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 토론회에 참석함으로써, 김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제3지대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유 의원도 “김 전 대표가 민주당을 나와 (연대)할 생각이 있으면 나뿐만 아니라 우리 당 차원에서 검토해 볼 문제”라고 했다. 그러나 김 전 대표는 “경제를 고리로 연대가 되냐”며 선을 그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은 김 전 대표에게 국민의당 입당을 거듭 요청했다. 당내 유력 대권후보인 안철수 전 대표도 김 전 대표를 향해 구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김 전 대표는 2월 10일 “국민의당으로 갈 일은 절대로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선 김 전 대표의 국민의당 합류 가능성을 낮게 점치지만 향후 안 전 대표의 지지율 등에 따라 속단하긴 힘들다는 얘기도 적지 않다.  

바른정당, 패권주의 지적하며 민주당 맹비난

한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바른정당이 이를 놓고 ‘패권주의’가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7일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종인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20대 총선을 진두지휘해 소기의 성과를 이끌어 낸 장본인이 차기 대선구도에서 집권이 유력시되는 당을 스스로 떠나겠다고 천명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패권주의의 존재를 새삼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친문패권주의는 작금의 국정농단 사태를 자아낸 자유한국당의 친박패권주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정당 내 의사결정과정의 다양성을 배격하고 줄 세우기식의 권위주의적정당운영으로 마치 조폭패거리집단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친문과 친박의 패권주의 정치행태는 당장 사라져야 할 적폐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5
35595 내고장 전남도, 산촌생태마을 6차산업화로 고소득 일군다 file 2017.03.13 1124
35594 내고장 경남도, 항노화 웰니스 산업 적극 지원 file 2017.03.13 1540
35593 내고장 광주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가속도' file 2017.03.13 1374
35592 내고장 세종시 중심의 충청권, 40분대로 가까워진다 file 2017.03.13 1387
35591 내고장 경기도, DMZ일원 철책속에 숨은 자연의 보석 조사 착수 file 2017.03.13 1279
35590 문화 와이랩 웹툰 '신의 나라', 김은희 작가의 '킹덤'으로 드라마화 *** file 2017.03.13 5602
35589 문화 잡지 전문인력 2000명 양성, 잡지산업 경쟁력 강화 2017.03.13 1520
35588 문화 고창 동림저수지 등 내륙습지 3곳, 야생 동식물 ‘천국’ file 2017.03.13 1874
35587 문화 [3월 8일자 신간도서 소개] file 2017.03.12 1308
35586 사회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 상징, 산업관광지 458곳 ‘한 눈에’ file 2017.03.08 2041
35585 사회 소비,여행 등'가성비'따지는'실속형'트렌드 뚜렷 *** 2017.03.08 1441
35584 사회 지난 30년간 자살률 3 배이상 증가, 아시아 국가들중에 가장 높아 file 2017.03.08 1919
35583 정치 자유한국당, 인명진 재평가 기류로 추앙세력 증가세 file 2017.03.08 1618
» 정치 '빅텐트론' 김종인, 민주당 탈당에 각 정당과 후보들 '러브콜' 쇄도 *** 2017.03.07 1488
35581 국제 美 트럼프 이민정책, LA 한인사회에 직격탄 2017.03.07 1468
35580 국제 중국, 독일의 2016년 최대 교역상대로 부상 file 2017.03.07 1622
35579 국제 멕시코, 2016년에 3,500만명 해외 관광객 유치 file 2017.03.07 1480
35578 국제 EU 통상장관들, 다자주의 강조하며 美보호무역주의에 반발 *** file 2017.03.07 1695
35577 경제 한국 콘텐츠산업 지난 해 매출 100조원 돌파 file 2017.03.07 1365
35576 경제 2 월 수출입, 각각 20% 대 이상씩 증가해 *** 2017.03.07 1210
Board Pagination ‹ Prev 1 ...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