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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17.03.22 02:37
수면장애 계속되면 '건강 적신호' ,갱년기 여성에게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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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계속되면 '건강 적신호' ,갱년기 여성에게서 높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5년동안 약 56%가 증가하는 등 계속해서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46만여명에서 2015년 72만여명으로 5년 새 약 56% 증가했다. 특히 2015년에 여성(42만7천여명)이 남성(29만1천여명)보다 약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성은 임신과 출산, 갱년기 등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수면장애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폐경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수면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 물질 분비가 저하돼 밤에 잠에 들지 못하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불면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수면장애는 단순히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모두 포함한다. 특히,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은 과도한 주간 졸음을 유발하고 낮 시간 동안 정상 신체기능과 업무 효율을 저해시킨다. 폐색성 수면무호습증은 수면 중에 발생하는 상기도의 반복적인 허탈로 나타나는 무호흡 또는 저호흡을 일컫는다. 치료를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 및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이 자연발생보다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사람이 약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속적양압치료를 받을 경우 자연발생과 비슷해진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이 있으면서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이 각각 2배, 4배였다. <사진: 구영리한의원 홍보 블로그 전재>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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